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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실패 후 다시 시작하는 연애의 복잡한 심정

30살남자 |2019.07.01 17:46
조회 512 |추천 1
안녕하세요
이제 앞자리가 바뀐 30살 남자 입니다.
그냥 제가 지금 현재 연애의 상황까지 오게된걸 이야기로 써보려고해요...
20대 후반에 들어서 제가 많이 좋아하는 A라는 사람 만나서 1년 정도 연애를 했었는데 외모나 평소 데이트할 때 코드들이나 그런 것은 정말 잘 맞았는데 그때  여자친구A가 한번 삐치면 2-3일은 기본으로 가고 그런 상황들이 1-2번도 아니고 자주 그랬어요 물론 저도 항상 잘했던건 아니엿죠 가고 9년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받은 상처 때문인지 의심과 집착이 심해서 그런 것들로 인해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고
여자친구A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는 제가 회사가 많이 바빠서서로 만날 시간도 없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 얼마 못 가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동호회?를 들어가게 되었고 동호회에서 좋아하게된 사람이 B가 있어서 대쉬 했는데 잘 안되었고 또 다른 C라는 사람이 저에게 관심을 표현했는데 제가 맘에 들어했던 사람 B에 대한 마음에 정리가 다 안된 상태라 결국은 흐지부지 되버리고 말았죠
시간이 또 지나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한달 정도 잠깐 만나게 된 친구 D가 있었는데좋은 감정으로 만났고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감정을 정말 오랜만 느끼고 만나게 되었죠그런데 순간 감정이였던것 같아요 이야기를 해보면 코드도 완전 안 맞고장난을 저에게 치는데 제가 여태까지 만나왔던 사람들하고는 너무나 다르고 재미도없고..이게 과연 장난인가 싶은 정도로..?
그렇게 하다가 제가 속으로 이 친구 D 를 만나야 되나...싶었는데 그러다가 저는 아직 마음에 정리가 다 안된 상태에서 차이고 또 바로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더라구요.. 
제가 이성들한테 인기도 없는편아니고 인성적으로나 여러가지로 문제가 없는사람이라고 생각 했는데...저는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거의 두달 동안은 패닉 왔던것 같에요....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어떤부분에서 내가 잘 못챙겨줬는지 더 잘해야겠다라는 연애 있어서는 아직 너무 서툴렀던것도 깨닫고..반성에 시간을 가졌죠...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러던 D와 헤어지고 두 달의 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어요
D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알고 지낸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던 여자애 C한테 연락이 오고만났는데 여자애 C가 남친하고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된 시점에서저한테 호감 표시를 하는데 제 감정은 애매하게 하더라구요..여자애 C가 하는 행동을 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연락하고 호감 표시 했는데 너가 고백을 안해? 이런 느낌....? C는 술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도 너무 많이 좋아해서...저랑 성향도 좀 다르고 사귀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리고  D에 대한 마음에 정리가 안된 상태여서 흐지부지 끝나버렸어요
또 몇일 뒤에 또 알던 여자동생 F가 연락와서 보자고 하는거에요 여자동생 F도 남자친구 헤어진지 한달 된 시점..결국 저랑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여자동생 F도 저에게 엄청 호감 표시하고 제가 좋다고 하는거에요근데 저는 그 한달 사귄 친구 D 에 대한 감정이 정리가 안되고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미안한데 아직 감정 정리가 안되서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D와 헤어지고  한달동안은 미친듯이 힘들었고 2달째 되는달에는 롤러코스터를 미친듯이 타서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갑자기 아는 여자동생 F 제가 (그만 연락하라고 했던) F 한테 연락이 와서 결국 또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이야기를 해보니까 뭐 집이고 능력이고 다 떠나서 저라는 사람 자체가 좋데요..그런것에 뭔가 감동을 받았고 또 술 좀 마셨겠다.. 하루밤을 여자동생 F와 지내게됬고 사귀기로했어요 설레임 이런것 보단 저를 좋아해준다는게 너무나 고맙고 저도 엄청 맘에 들고 설레임보단 약간 호감 이상의? 감정
그러던 중 제가 다닌던 동호회를 이제 그만두는날 마지막으로 참석하는날에 또 일이 벌어졌죠여자동생 F도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하다가 나간사람이고 F는 동호회에서 만났다가 헤어진 상태였죠저랑 사귀기로한 F의 전남친은 동호회에 남아서 활동을 하고 있있고 저랑은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었죠마지막날 F의 전남친이 동호회에서 저를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누군지는 알려주지는 않고)마지막날인 오늘 식사 후에 뒤풀이를 꼭 가서 사람들하고 대화를 좀 해보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냥 밥만 먹고 집가려고했는데....밥먹고 뒤풀이를 가게 되었고 밖에 잠시 바람쐬러 가는데 F의 전남친 남자애랑 마주쳐서 저에게 관심있는사람 누군지 알것 같냐고 하는거에요모르겠다고 했더니 F의 전남친이 저한테 호감 가지는 사람이 누군지 알려주고 ( 저에게 호감 가지는사람 여자애G 라고 할게요)F의 전남친이 자기가 생각했을 때는 저랑 정말 잘 맞을 것 같다고 그 여자애G랑 이야기 많이 해보라고 하는데 너무나 미안한거에요상황이 어찌됬든 나는 그 남자애 전 여친 F를 만나고있는데.. 나를 생각해준다고 잘해보라고 해주는 F의 전남친한테..
그런데 저도 더 웃긴건 그 저에게 호감가지는 여자애 G가 누군지 알고 마음이 엄청 흔들리더라구요외적으로 완전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인 사람이였거든요 사실 G여자애를 전 부터 동호회에서 봤는데 저를 볼때 눈빛이 뭔가 남다르긴 하더라구요..뭐지 나한테 관심있나 싶었는데 맞았네요.여자애 G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사람이고 저도 괜찮게 생각은 했거든요
헉...그래서 제가 속으로 G랑 타이밍  진짜 타이밍 하나 기가 막히네...진짜 안좋네...그 제 이상형? 이였던 그 여자애G 가 저한테 번호 알고싶다는 식으로 돌려서 말했는데 일단은 제가 알려주진 않았어요저도 일단 F와사귀고 있는 상태니까
뭔가 그 제가 사귀고있는 여자동생F의  전남친에게도 미안하기도하고F에게 너무 섣부르게 사귀자고 한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저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F를 만나야 할것인가 ( 안정된 연애)또 예전부터 저한테 관심있어하는 외적 이상형인 G를 만나야할것인가( 설레이고 두군거리는 연애) ...고민이 되더라구요..
여러분 같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이런 고민 하는거 자체가 지금 사귀고있는 얼마 되지 않은 여친F 한테 정말 미안하기도하고일단은 제가 순간 감정으로 그 이상형이 여자애G한테 흔들린거일수도 있으니까 G에게 연락을 하거나 이런건 하지 않고 있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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