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었던 매직샵 운 좋게 정말정말 가까이서 보고 왔어.
스탠딩 1열정도 시야에서 봤는데 진짜 잘생기기도 했는데 더 놀라웠던 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손짓하나 미소하나에 열광해주는데 아직도 중심을 잘 지키고 있다는거..
나도 그랬지만... 팬들은 알잖아 땀 닦는거 물 마시는 거 그냥 앉아만 있는 것도 팬들은 자지러진다는 거ㅋㅋ 근데 그런 사람들을 몇년 째 일주일에 며칠씩 몇백만명을 만나러 다니는 애들인데 여전히 모든 게 감사하고 울고 노력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나는 거의 3년을 덕질하면서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그동안 내가 화면 속에서 봤던 애들이 아닌거야.. 좀 다른의미로 현타가 오더라고. 알고보니 더 대단한 사람들이었어.. 초심 지키는 게 대단하다고 말은 하고 다녔었는데 더 와닿는 느낌?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더라.. 화면속에서 봤던 그 뽀시래기들이 아니었어 정말 다른 세상 속에 사는 사람들 같았어 왜 잘나가는 연예인들한텐 아우라가 있다고 하는지 느껴지더라고. 근데 그와중에 팬들 하나하나 다 봐주는 게 또 신기하고ㅋㅋㅋ 내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몇 안되는 순간 중에 하나일거야.
암튼 소우주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 그 위치 그 인기에 팬미팅을 4일씩 하고 게임 ost를 4개씩 만들어내는 소년단 너무 대단하고 팬인 내가 새삼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