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극도로 혐오해서
제가 금연을 하겠다고 해놓고 2번이나 실패했어요
실패 했을때마다 실패했다 하지않고 숨기다 두번이나 걸렸어요..
담배를 펴서 화난게 아니라 금연하다 실패 한걸 숨겨서 화난걸 알고 있습니다
만난지는 140일 정도 됐는데 어제 얘기 하면서
이번엔 꼭 해보겠다 숨기면서 거짓말 안하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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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자기도 마음이 지금 어떤지 모르겠대요
헤어지는건 아닌데(이것도 헤어지자고 얘기하기가 미안해서인지.. 아니면 정말 모르겠어서 그런건지..)
이젠 바라는 것도 없고 기대 되는 것도 없다며전처럼 좋아하는 마음이나 애틋한 마음이 다시 생길지 모르겠다며 일단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일어나기 전에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며
같이 다이어트 하쟤요 둘다 연애하면서 살많이쪄서..(근데 같이 운동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본인도 다이어트 해야해서 말이라도 이쁘게 하려고 그런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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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연락을 하고싶지 않을텐데 카톡 답장 해주는것도 예의라 생각하는 친구라서 꾸준히 답장은 옵니다만애교가 엄청 많은 친군데 예전만큼 그런 애교는 1도 없고 다른사람처럼 딱딱하게 얘기합니다(이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저라도 그럴듯..)
만나서 대화 하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만나주질 않아서카톡으로 진지한 얘기를 하면서 저 역시도 여자친구 입장에서 생각 해 보고제가 뭘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얘기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톡으로나마 대화 할수 있어서 다행이네 라고 했고 지금이라도 그 친구가 서운하고 힘들었고 화났던거알게되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 해 라고 하더라구요
담배를 다시 피는걸 숨긴게 두번째 걸리고 후 꽃 한다발과 사과를 담은 편지를 써서 만나진 못하고 경비분께 맡기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받았다는 답장이 왔고 제가 잠깐 볼수 있을까 라고 했을때 오늘은 좀 그렇네 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친구한테 아침에 오늘 하루 잘 보내라는 카톡만 남기고 아무 말도 안했는데 전날 얘기 했던 잠깐 볼 수 있을까 라는 말에 답변이 뭐 할 얘기 있어? 라고 했고 그러고 만나서 얘기 한게 절취선 안의 내용입니다.
서로 톡은 주고 받는데 제가 너무 매달려서 질려버릴까봐 걱정입니다."사람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 해" 라는 톡을 보낸게 어제인데 오늘도 톡은 주고 받았구요그치만 저 말이 자꾸 걸려서 그런데 연락하지않고 생각 할 시간을 줘야 할까요..연락 잘 하다가 갑자기 끊어버리는것도 이상해서..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한다면 얘기 해볼 생각인데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생각할 시간을 줘버리면 헤어질까봐 걱정되고계속 이런 상태에서 연락을 하자니 저한테 질려버릴까봐도 걱정입니다.. 뭔가 의무적으로 답장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현재는 제가 변하고 지키려고 하는건 저날 이후로 지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인증샷도 보내구 있구요
그래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정신없이 긴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