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연인에게 사랑받는다고 느끼셨나요?
ㄹㄹ
|2019.07.04 11:15
조회 96,746 |추천 120
저는 남자친구네서 몸이 안좋아서 같이 누워잤는데자다가 기침이 안멈출정도로 심하게해서 잠도 못자고 끙끙앓는데일어나서 말없이 뜨거운물 주면서 마시라고 주더니끝까지 지켜보다가 누워서 토닥토닥해줄 때 고마우면서 정말 날 사랑하는구나 싶더라고요ㅋㅋ
진짜 사소한일이였는데 기억에 많이남아요!
- 베플근육질사슴|2019.07.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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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분위기 깨는거 같은데..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남자 입장에선 여친이 잠자리 잘응대해주면 사랑받는 느낌나고 여자 입장에선 남친이 물질적인 부분을 (선물,맛집,여행등등) 채워주면 사랑받는다고 생각하죠 사실상 우리가 심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그냥 부수적인 부분이고 실질적 뼈대는 바로 저기서부터 시작하는겁니다. 물론 제가 워낙 적나라 하게 대놓고 말해서 불쾌한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하나 덧붙여서 말하면 여친이 남친에게 그런 성적부분을 안채워주면 남자 입장에선 "음.. 이 여자는 날 사랑하지 않군..." 하면서 떠날꺼고 여자는 남자가 본인에게 돈을 아끼거나 쓰지 않는다면 "음.. 이 남자는 날 사랑하지 않군..." 하면서 남자를 떠나겠지요. 이렇게 풀어 쓰면 이제 불쾌함이 조금은 해소 되실려나요 고로 결국 이것들이 충족이 안되면 그 앞에서 그 어떤 따뜻한 말이니 따뜻한 행동을 해도 모조리 의미가 없는 행동과 표현일 뿐이죠 . (추가)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굉장히 기본적인것을 이해해볼만 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그런모습을 보고 "넌 나랑 잘려고 만나니?" 라고 오해하고 남자는 여자를 보고 "넌 내가 물주로 보이냐?" 라고 오해를 서로 하니 이 갭의 차이가 생각보다 영향이 많습니다. 그걸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쓴글입니다. 오해 마시길 . . . . . 물론 다 그런건 아님 <----- 일반화 오류충에 대한 쉴드
- 베플ㅇㅇ|2019.07.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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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걸 보고 딱 떠오르는 게 없으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 받는 건가
- 베플모란꽃|2019.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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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기 직전에 본인 안전벨트 풀고 나를 감싸던 기억..
- 베플ㅇㅇ|2019.07.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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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0년에 결혼 3년차 입니다. 얼마전 뜨거운 증기에 손을 화상입었는데 손이 욱신거리고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잘 정도인거에요. 아파서 끙끙거리며 깊은 잠에 들지 못하니까 남편이 2시간마다 일어나서 녹은 얼음을 새로 갈며 찜질을 해주더라구요. 그때 내가 참 복받았고 사랑받는구나 나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