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이은심 주중녀 엄앵란 안성기 주연의 영화 '하녀' (1960년)
우리가 알고 있는 엄앵란 님, 안성기 님 맞음ㅇㅇ
안성기 님은 아역으로 출연
'한국의 앨프래도 히치콕'이라고 불리는
故김기영 감독(1919~1998)의 하녀
1960년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세련미와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작품.
스토리의 탄탄함은 물론,
감독의 동선, 그리고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까지 정말 예술임.
그만큼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음
이 작품 이후에도 2,3차례 윤여정을 모델로 다시 만들어졌고
가장 최근에는 전도연이 출연해 상영했지만..
이 작품이 넘사벽임
그리고 하녀 역을 맡은 배우 이은심 님 최근 모습
너무나 극악무도한 악역이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낼 수도 없었고
여러 관중들의 심술궂은 행패에 괴로워
결국은 이민을 갔다.
그래도 가끔 영화 관련 행사가 열릴 때 참석하심.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1960년작이라 패션이 좀 촌스러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련되서 놀랐음
엄앵란 패션은 지금 시대라고 해도 믿겠어 ㄷㄷ;
당시 엄앵란 님은 24살이고,
당시 허리 얇은 걸로 유명했었다고 함.
한국 영화 중 최고봉이라 하면
단연 '하녀'를 꼽을 수 있음.
여튼 시간나면 한 번 봐봐
옛날 영화라고 유치하거나 촌스럽고 그런거 없음.
진짜 후회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