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그렇게 날속여댔었고 그사실들에 분노했음에도 난분명히 그의 그엄청난과거까지도 미친생각으로 성인성자같은 사랑으로 다 감싸안으려했어 합리적으로는도저히설명불가능한 호구성69696969%의 알수없는 미친생각으로
그러나 엄청난 정성을 들였음에도 그때에 내게돌아온건 너무 처참하게 빈약했어. 적어도 내게는 그렇게 느껴졌어. 그사람은 다르게 느낄수도 있지만 난아냐
그때 알았지 그사람과 있으면 난 항상 용서해야하는입장이구나 라는것을. (뭐든지) 그사람은 과오를 저지르고, 난 마음고생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옴팡지게 가슴을치고 울고 슬퍼하겠구나 라는것을. 그사람은 이런사람이구나,
뼛속까지 자기자신만 아는사람일수밖에 없구나. 하고.
그렇게는 살기싫었어 한번사는건데 이렇게 살고싶진않았어
그사람은 바뀔수없단것을 그때알았나봐 그래서 그후로는 그를 ^좋아한다^고 해도 적당히만,약간 거리를두고 멀찍이 떨어져서 나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먹이를던져주듯 조금씩만 관심을 주자고 생각했고 그래도여전히그의과거는 내게는 고통스러웠어
그래서 이럴때마다 좋아하는마음을 조금씩더줄이려 했고 그래서 더 무심해졌어
그의 이기심에서 날지키려면 이렇게해야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