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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 무리랑 두끼 갔다 옴 ..

ㅇㅇ |2019.07.07 01:24
조회 438 |추천 0

그 무리에 짝남만 있는 게 아니라 나 좋아하는 애도 있음

오늘 혼자 현백에 쇼핑하러 갔다가 다 사고 집 가는데 짝남이랑 무리 애들이 단체로 두끼 먹으러 왔는지 줄 서 있길래 뭐야 하고 지나가려는데 걔네가 김쓰니 ~ 김쓰니 !! 막 이럼서 자꾸 불러서 왜 부르냐고 했는데 같이 먹고 가자길래 아 됐어 너네끼리 먹어 이러고 가려는데 팔 붙잡고 안 놔주는 거야 계속 가야 된다고 했는데 계속 안 놔주다가 결국 들어가는데 세명이서 나 밀면서 들어갔어 약간 화를 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단체로 우르르 있는 애들한테 화 내고 갑분싸 만들고 집 오기 좀 그래서 화를 못 냄 그래도 먹을 땐 ㅈㄴ 맛있게 먹고 걔네가 억지로 끌고 와서 미안하다면서 천원씩 모아서 내 밥값 내주긴 함 그래서 고맙다 얘들아 하고 따로 집 옴 밥 먹을 때 내 옆에 짝남 앉고 내 건너편은 나랑 친한 애 그 옆에 나 좋아하는 애 이렇게 앉음 뭔 조합인지 모를 ..... 짝남이나 나 좋아하는 애나 다 걍 친구같은 사이라 뭐 어색하거나 불편하진 않았음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 글을 왜 썼는지 모르겠음 그냥 얘한테는 이런 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넘기셈 진짜 이 글 왜 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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