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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여사친의 연락은 어디까지가 적당한걸까요?

|2019.07.07 22:13
조회 3,142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고민이있는데 현명한 생각이 안들어서 판에 여쭤봐요ㅠ

남친은 평상시에 여자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노는거보단 집에있는걸 좋아하고 여사친자체도 거의 없는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것들로는 저를 만나는 기간동안 여사친을 사적으로 만난적도 없습니다.


얼마전에 남친이랑 여행을갔어요 첫날 같이 남친폰으로 뭘보다가 대화목록에 스쳐가듯 여자가있는걸 봤어요 남친이 저랑 있을땐 폰을 진짜 안열어봐서 그 이후로는 볼수없었고 그냥 찜찜한상태였어요

그러다 저녁에 숙소와서 남친이 씻으러들어가는데 폰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좀 느낌이 쎄해서 다음날 아침에 씻으러갈땐 두고가길래 카톡을 봤습니다

여사친이랑 카톡중이더라구요. 저랑 아는사이는 아니지만 인스타같은걸로 봤을때도 많이 친한사이인거같고 디엠으로 연락하는것도 봤었는데 꽤 오래 사귀는동안 저한테 언급은 한번도 하지 않아서 그냥 혼자 어느정도 알기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랑 여행중이라 괜한오해를 사고싶지 않은건지 알림은 꺼둔상태구요. 거기부터 살짝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지만 혹시 뭔가 물어보는 카톡인데 여행중이라 오해살까봐 꺼놓은거일수도 있으니까 들어가봤습니다.(평소에 의심같은거 잘 한적도없고 혹여나 쎄해도 그냥 말안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끝까지 올려보진 못해서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된건진 모르겠지만 여행가기 며칠전까지도 계속 이어져오던 카톡이더라구요. 대화내용을 얼핏 봤는데 서로 욕도쓰고 말 자체는 뭔가 있거나 한 대화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뭔가 필요가있는 대화가 아니었고 정말 사적인 대화들로 계속 이어가고있었고 중간에 여자분이 자기 셀카를 보내기도했습니다. 서로의 애인얘기도 하구요.

저 또한 남사친이 많은편이아니라 애초에 이럴 일도 없었고 몇있는 남사친도 장난식으로 용건만말해라~ㅋㅋㅋ 하면서 중요한 대화를 할때만 잠깐잠깐하고 사적인 대화로는 절대 이어가지 않기때문에 사실 이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굳이 여행중에 알림을 끄고 폰을 가지고 들어간 행동이 괘씸한게 가장 크구요.저라면 하다가도 여행중이면 적당히하고 끝냈을거같아요. 아마 여행끝난 지금까지도 하고있겠죠..

그치만 한편으론 저도 어쨌든 남사친이 존재는하고 둘다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부분이니까 어느정도 이성관계는 이해해줘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만 사적인 대화를 하는것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 판단이 너무 어려운것같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제가 핸드폰을 말없이 몰래 열어본건 잘한게 아니기때문에 뭐라하기도 그렇구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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