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성입니다. 미혼이구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요. 30~31살 즈음에 결혼 생각 중입니다.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었으나, 왼쪽 겨드랑이부터 등, 가슴통증이 좀 있어서
유방암이 아닌가 혼자 벌벌 떨며 ..ㅠㅠ 갑상선,유방외과에서
난생처음 CT,초음파, 조직검사 까지 받았습니다.
검사결과는 제가 심각한 치밀유방 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의사쌤은 나쁜 거 전혀 아니라고 안심시켜 주셨는데..솔직히 많이 걱정되었어요.
제 유방에는 작은 혹 큰 혹이 엄청 많다고 그러시면서.. 이것 또한 나쁜 건 아니고
정기적으로 검사받으면 된다 하시더라구요. 다 예쁜 혹이라하시면서..
요번에 오른쪽 가슴 혹 2개를 조직검사 받구 왔는데, 나쁜 혹은 아닌 걸로 보이지만,
크기가 커서 혹시나 해서 조직검사를 한 거구요.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거 수술은 왠만하면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시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말자 생각하며,, 암만 아니면 되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중인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걱정을 많이 하네요.
수술이면 절개로 찢어서 하는건지, 모유수유 못하는건지, 아기 못 낳는건지..
살아가는데 많이 아픈건지 등등.ㅠ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고 있지만...검사받고 난 후 틈틈히 검색해보기도 했어요.,
잠도 많이 설칩니다..의사 쌤은 심각한거 아니라하셨지만...ㅠㅠ 혹시 유방암이면 어쩌나 하구요.
수술후기 검색해보면 거의 수술 후엔 완벽하진 않더라도 일상생활 가능하고,
요즘 쌍커풀 수술 처럼 금방 끝나는 수술이기도 하고 그렇다는데..
혹시 저처럼 치밀유방이거나 .. 그런 기혼여성분들 계시면 ㅠ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