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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남자친구 둔 언니들..

휴이별위기 |2019.07.11 19:34
조회 807 |추천 1

톡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일단 주저리 주저리 써볼게..

백수 남자친구가 있는데 진짜 남자친구는 나 밖에 모르고 너무 좋아해주고 너무 좋거든

근데 이게 난 직장인이고 남친은 백수니까 한계가 있더라고 패턴도 너무 다르고

새벽 3-4시에 자서 오후 3-4시에 일어나고 중간 중간 낮잠에 제때 안챙겨먹는 끼니에다가

심지어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에만 무조건 박혀있는데 나 만나는 시간 말고는 1도 하는게 없어..

나한테 집중하는건 정말 좋은데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뭔가.. 취미도 좀 즐겼으면 좋겠고

아무리 일을 안나가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뭘 조금 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이미 몸이 적응해서 맞추기가 힘드나봐 근데 나는 점점 지쳐서 정이 떨어져감..

 

이제 나만 기다리는 시간이 부담되고 난 일 하고 피곤한데 집에서 자고 가라고 맨날 놀자고

하는데 가끔씩 미안해서 일 하는척 뺀 날도 많어..

 

취업 준비는 할꺼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아무 생각이 없음..

뭐라고 상처 안받게 말해주는게 좋을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멘트가 안떠올라 ㅠㅠㅠ

내가 말 주변이 없어서 진심으로 말해도 얘가 상처 받을까봐..

말 안하고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하려 해도 그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내가 마음이 다 떨어질것만

가틍ㅁ.. 뭐라 말해야 좋을지 조언좀 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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