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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랑 일하기 진짜 진짜 싫어요

진짜극혐 |2019.07.12 01:05
조회 18,363 |추천 16

++추가
저는 진짜 초고도비만인 여성분을 말하는거에요
누가봐도 숨쉬기 힘들어보이는 여성분..
솔직히 30대 중반까지 살았는데 예쁘고 잘생기거나 무난무난하신 분들은 저한테 모두 친절하고 잘해줬어요...
저도 그러니까 당연 반응이 친절하게 나가구요
너무 뚱뚱하신분들은 일단 사람들에게 적대감???부터 가진 다고나 할까요.....
학력좋은 사람치고 과체중 초고도비만 못봤습니다...
제가 럭키하지 않아서
엄청뚱뚱한데 좋은 사람을 못만났나봐요
엄청 뚱뚱하시면 사회에 피해주는거 일단 맞아요
더워하셔서 사무실은 너무 너무 춥고 그분 눈치보느라 농담도 말도 함부로 못하고 배려하느라 비슷한 옷도 안입어요. 지하철 버스에서도 두자리씩 차지하시고 뜨끈뜨끈 열기에 아침출근에 5사람 탈수 있는 지하철, 한분때문에 못타고 힘들어요
누구한테 말랐다는 말은 편하게 하지만
누구한테 뚱뚱하다는 말은 세상에 매장당할 이야기죠?????
요즘은 멀쩡하신분들이 역차별을 오히려 겪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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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키도 몸도 얼굴도 평균이에요

이번에 들어간 회사는 사람들이1주일에 2명꼴로
관두는 중소회사 였는데 나름 버틴다고 몇달 버텼습니다
그러한 회사의 상황속에 버티는 저는 기존 회사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가는 중이었습니다
매일 새롭게 들어 갔다 나가는 팀원분들...
제발제발 무난한 사람이 들어오길....
그러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몇주뒤

​저보다 네다섯살 어린 초고도비만 여성분이 들어오셨습니다.
핑크덕후에 매일 블라우스에 치마 입고 오시고 아...여성스러우시구나
하고 그냥 뭐 무난하게 지내려고 했는데
첫날부터 가만히 있는 절 후려치는 겁니다
핸드폰 케이스부터 휴대폰 링?그거 있죠? 그거가지고도
자기께 더 편하다고, 무슨 기부해서 산거라고 하고
일할때도 어김없이 작은걸로 뭐라하고 제가 작업하고 있는 디자인 글자 사이즈까지
(그거 아닌데~ 라며 지나가요...)
어처구니 없는 흠을 잡는것이에요
실수 한것도 아닌데 실수 한것처럼 꼬투리를 잡기는....
일단 지금은 제가 회사 시스템을 먼저 알고 (중소라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부장님들도 아는데 이건 실수가 아닌데.....
꼭 , 집중해주세요~ 거기 틀렸어요~ 지나가면서 말하고
소소한 것으로 저를 툭툭 건드는 거에요

그리고 심지어 부장님이 맡기신일 급하게 하고 있는데
자기말 안들리냐며 당장 하고 있는 일 끄고 자기가 시킨일 먼저하라고
끄시라고 끄라고 난리난리 치더니.....
심지어 회사에서 나랑 일못하겠다고 부장님께 징징 거리시는 겁니다

그리고 또 제가 회사 마무리일 하고있었어요
자처해서 하는일이고 오류가 있으면 안되는 일이라 집중하고 있는데
저 너머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가 자기말이 안들리냐고 갑자기 소리지르는 거에요
사람이 말을 하면 들으라고...
(알고 보니 저한테 하는이야기)
아니 저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저 이름붙여서 이야기 하거나 저 부르거나 자리에서 살짝 엉덩이 들어서
이야기 해도 되잖아요? 중얼중얼 거리면 어떻게 알아요??

​누가 보면 니가 여기서 6년 일한줄.....


그래서 나름의 용기를 내어 풀려고 퇴근할때 이야기좀 하자고 했는데
자기는 저랑 할말이 없다고 엘리베이터로 도망을 가시는거에요
결국 회사 문앞까지 가게 되었는데
자기는 저랑 무작정 대화 하기 싫대요
말하기 싫다고
(이유없이 싫어하니까 말하기 싫은거겟죠?)


그 뚱뚱한 여자들의 특유의 표정을 짓으며
내 팔을 뿌리치는데 나가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저는 더 쫓아가다가 한대 맞을거 같아서 관뒀습니다.
몇명이 남아있는 회사에서 무서움과 이유없는 공격에 결국 펑펑 울어버렸어요
내가 그 사이에 그정도로 그녀에게 싫은 짓을 했나?
결국 또 자아비판을 하게 되고...
​​
전에 같이 일하던 선배가 생각났어요. 적당히 예쁘고 적당히 착하고...
그 선배는 옛날 직장 상사랑 마찰있으면 이야기로 풀었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다른 사람도 꼭 그럴꺼라 생각한게 잘 못이었나봐요


올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어요
마음을 열고 다가 갔는데 백번참다가 용기내어 이야기를 하자고 했는데
들어온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이유없이? 날 너무너무 싫어하는 그녀
못살게 구는....

솔직히 그녀가 경력만큼 실력이 좋거나
그정도 뚱뚱하지 않았으면 싫어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불편한 힐이나 옷을 하루종일 입고 있으면 마음이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는거
알아요...몸에 붙는옷이라던지 하루종일 덥다던지...

전 그녀 때문에 일주일을 회사에서 덜덜떨어야만 했어요. 무섭고 추워서..


회사에서는 그냥 가식적이여도 앞에서 친절한 사람이 좋지 않나요?
그게 회사일 하는거구요

아무리 갑과 을의 갈등이 있는 전화 업무라도 친절하게 대하면 나쁘게 나오는 사람 아무도
없었거든요
근데 정말 회사 생활하면서
뚱뚱한 여자애들이 칭찬이나 친절한 모습을 본 일이 없어요
시끄럽고 무례하고.. 표정 자체가 찌푸린 얼굴에요
그리고 매사에 툴툴거리는것도 한표....

먹는것도 모라라서 못된것도 먹었나봐요

내 나이를 진즉 밝혔으면 절 더 어려워 했을까요?
제가 먼저 더 쌀쌀하게 굴었으면 어려워 했을까요?


저는 무서움에 사직서를 내고 나와버렸어요
그렇게 힘들게 회사생활을 몇달 버텼는데
그녀가 들어오기전에 진짜 다른 부장님 회사분들과 잘 지냈거든요
퇴사율 많은 회사에서 버틴것도 그것때문이었구요...



그녀가 나의 모든것을 파괴해 버렸어요
내일 출근하면 진짜 그녀에게 한대 맞을거 같아서요...
덩치를 보면 진짜 무섭거든요...

불편함을 항상 토로해내는 얼굴 그리고 거기에 비해 작은 입도 싫어요
땀냄새를 가리려는 진한 향수향기도 싫어요
세상 소탈한척 웃으면서 못된말을 내뱉는것도 싫어요
목젖에 살쪄서 내는 아줌마 목소리도 싫어요
아래 위로 저 훑는것도 싫고요

전 이제 회사에서 뚱뚱한 여자보면
진짜 상종도 안할것 같네요...
그런여자보면 불만으로 언제든지 터져버릴거 같거든요
(회사 사람들이 뒤에서 그분 뚱뚱이라고 놀리는 것도
하지말라고, 이름으로 부르라고 커버쳐 줬는데...의미 없었네요...)


뚱뚱한여자 성격진짜 이상해요...
(초고도비만)



추천수16
반대수43
베플라르끄앙시엘|2019.07.12 13:29
뚱뚱한게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뚱뚱한 "못된년"은 맞네요
베플ㅇㅇ|2019.07.12 10:05
그 이상한 여자가 뚱뚱한거지 뚱뚱한 여자가 이상한게 아니다.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있네.
베플악마|2019.07.12 16:01
뚱뚱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인격이 잘못되었고, 님을 퇴사하고 님자리 차지하고싶어서 엄청 애쓰나보네요. 그런사람들 그래봤자 얼마못가요. 그래도 살찐사람들 전체를 매도하지마세요. 사람생긴거나 생리적인걸로 따지면 냄세나는 아저씨들도 한몫하고, 옷안갈아입고다니는 사람들도 한몫해요. 그사람이 짜증이 나는거지.. 본인 힘들다고 살찐사람이 싫다는 쓰니도 좀 그렇네요 ㅎ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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