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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최지나, 10대 친구에게 성매매 강요해 명품 치장

코니카 |2007.08.30 00:00
조회 59,732 |추천 2




17세 인터넷 '얼짱소녀' 최지나(가명)가 포주 노릇을 하며 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sbs tv '뉴스추적'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얼짱 최지나의 엽기 행각을 심층 보도했다.
 
최지나는 2년 전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인터넷 미니홈피 등을 통해 예쁜 셀카 사진을 찍으면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들여 감금, 원조교제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폭행과 함께 고양이 배설물까지 먹이는 등 무차별한 폭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원조교제 대가로 받은 돈을 명품 선글라스 등을 구입하고 유흥비로 쓰는 등 '얼짱'으로 보여지는 면모와 달리 이중적이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이 같은 사실은 최지나의 집에서 도망나온 피해자의 친구들이 인터넷 등에 최지나의 행각을 폭로하면서 이슈가 됐고, '뉴스추적'팀은 제보를 받아 취재했다.
 
방송에서 피해자인 수정(가명)은 인터뷰를 갖고 "지나를 죽인다는 상상을 매일한다"며 지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수정이와 은희가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시도했을 정도라며 "1년이상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상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28일 최지나가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최지나가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된다"며 "폭력 부분도 따로 병합해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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