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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말

제니 |2019.07.14 23:35
조회 10,606 |추천 3

저는 결혼1년차  새댁입니다.

친정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했어요.

신랑이 착해요.

착함 하나 보고 결혼 했는데

신랑이 경제적으로  좀 무능해요.

프리랜서인데 일년째 생활비를 받아 본적이 없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제가 돈을 버니까 참고 살고 있어요.

그래도 신랑이 자기 부모 한테는 어찌나 효자인지 가장노릇도 못하면서  집에는 생활비 안 주면서 시댁에는  꼬박꼬박 생활비를 드리더라구요. 시모가 계신데 경제력이 없으시거든요.

솔직히 울화병이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살고 있는데  며칠전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니께서   자기 아들이  돈못벌어서 .... ㅠㅠ

그러시며 미안하단 말씀은 안하시고 헉?? "너가 아직 어리니 너가 생활비를 대라.!"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제 두 귀를 의심했어요.ㅠㅠㅠ>>>

신랑이 이렇게  무능한지 결혼 전엔  몰랐고 . 저랑 결혼하려고 좀 뻥을 치셨던 같아요/.

신랑이  무능하지만 그래도 착해서 좀 참고 살아 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저는 그래도 시모 걱정하실까봐 . "앞으로 좀 나아지겠죠. 오빠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안심시켜 들렸는데.

댁 아들 무능한데 꼬박 꼬박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심정은 아랑곳 없으시고

솔직히  며느리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시모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시어머니들은 다 그런가요?

그리고 시댁에 갈때마다  상처가 되는 말씀을 대놓고 서슴없이 하세요.

솔직히 결혼 후회 되요.  결혼전 친정 부모님이 말릴 때 말 들을 걸 그랬어요.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78
베플ㅎㅎ|2019.07.14 23:39
뭘 어째요 지금이라도 친정으로 돌아가면 되는거지 지금도 부모님은 돌아온다고함 대문열고 두팔벌려 환영하실겁니다 아직 안늦었고 눈의 콩깍지 떨어졌을때 빨리 도망나오세요 피임은 필수가 아니라 기본인겁니다
베플ㅇㅇ|2019.07.15 00:33
님아 뭐가 착하다는건가요? 부인 등쳐먹는게 착한건가요? 님은 호구예요? 남들 1년 동안 돈 모을 동안 님은 봉사하나요? 님 부모에게 미안하지도 않아요. 남편에게 말해요. 나도 내 부모에게 불효하는거 같아서 안되겠다 매달 생활비 드려야 한다. 그러니 이번달 부터 생활비는 반반 내고. 돈이 안될거 같으면 취업을 하거나...알바라도 해라. 라고하세요. 누군 부모에게 효도 하고 누군 불효해야 하냐..난 열심히 벌어서 우리가정을 위해 쓰는데 넌 열심히 보아 니 부모만 챙길거면 왜 나랑 같이 사냐고 되물어요. 님아 정신차려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인겁니다. 사랑가지고 님을 이용하는 가장 세상에사 나쁜 놈인거예요.
베플남자날죽일셈이냐|2019.07.14 23:56
듣고만 계시지말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시어매도 쓰니 눈치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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