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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명절걱정ㅡㅡ

|2019.07.15 10:34
조회 149,845 |추천 569

결혼한지 1년반 지났습니다
시댁은 가부장적인 옛날 집이고요
남편은 서비스직이라 명절에 일나갑니다..
결혼하고 명절 3번 지냈습니다
결혼하고 첫명절에때는 혼자라도 가서 일하고 왔어요
그런데 시부모들이 뒤에서 남편한테
쟤는 삼촌이랑 숙모들한테 말도 안걸고 자기들한테도 말도 안건다고
욕을한거예요ㅡㅡ
남편이 저한테 말해줬어요
처음 갔을때 혼자 뻘쭘하게 일만하는데 무슨 말을거냐고요
얼마 안본 사람들인데ㅡㅡ
그러고 지나서 또 명절이 와서 남편한테 같이가자고 하니까 일못뺀다고 해서 혼자 안간다고 싸우다가 결국 또 혼자갔어요
그날도 뒤에서 남편한테 똑같이 욕을합니다ㅡㅡ
일다하고 다들 티비보면서 쉴때 잠시 폰좀 만졌는데 폰만진다고 그걸로도 뭐라하더라고요ㅡㅡ
남편은 지엄마아빠 말만듣고 저한테 화내고요ㅡㅡ
그리고 하도 시댁에서 ㅈㄹ해서
저번 설날때, 남편도 일가고 저도 시댁 안갔어요
그러니 이번엔 형님이 전화와서 빨리오라고 하대요
알고 봤더니 시어머니가 형님 시켜서 저 오라고 한거더라고요ㅡㅡ
명절지나고 또 제욕을 해서 저도 참다참다 폭팔해서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이혼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게 됐어요
그리고 최근에 시어머니가 대놓고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가족행사 명절 제사 이런거는 일빼서라도 다 참석하라면서요ㅡㅡ
무슨 여자들만 일시켜먹고
저알바하고 있는데 행사있으면 알바 빼서라도 일하러 오라고하니까 이해안가네요ㅡㅡ
벌써부터 명절걱정 되네요ㅡㅡ

추천수569
반대수31
베플|2019.07.16 14:03
처음부터 남편없이는 가지 말았어야함. 그리고 뒤에서 여러번 내호박씨깐거 알게됐으면 나같음 아예 안가거나 인간적으로 서운하고 어머님 아버님께 많이 실망했다고 말씀드렸을듯.
베플ㅎㅎ|2019.07.15 10:38
남편안감 시댁가는거 아님 극소수의 좋은 시댁만난 복받은 며느리외에는 가는것이 ㅂㅅ인증인거임 친정가시고 왜 불안해하시는지 니몇푼번다고 니부모도 안만나러가는데 왜나에게 그러느냐하고 이혼할생각으로 싸워야 시모가 당분간 입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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