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구 모임이 잡혔습니다.
살이 몰라보게 빠진 친구가 있어..
너 해산했냐?
응 나 담배랑 술도 끊고 밤마다 헬쓰다니고 운동한다.
그래 잘했네..
그리고 술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 술담배 끊은 친구에게 야 한잔만 마셔..
결굴 술한잔을 마셨습니다.
마시자 마자 그래 마셔야지...
술끊은 친구는 이제 그만 마실래..
야 너는 누구잔은 받고 내잔은 안받냐? 기분 무지 안좋네..
그리고 술자리끝났을때 밖에 나가보니 새해부터 7월달까지 담배 끊은
친구에게 얼마나 권했던지 담배를 물고 있더군요.
친구들 그래 안좋은것은 같이 하고 저세상 갈때 친하게 손잡고 가면
되지 너혼자 오래 살아서 뭐하려고...
그 친구가 저에게 너는 어떻게 담배를 안피우냐?
나도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군대에서 직장생활 할때...
저는 술담배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하기도 하고
저는 크리스찬으로 술담배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술 못마신다고 해도 술은 억지로 먹이더이다.
그런데 담배는 몇번 권하다가 안한다고 하면 안주던데..
담배를 피우다가 끊은 사람에게는 왜 그렇게 권하고 권해서
다시 피우게되고 그렇게 금연을 했다가 다시 피우는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피우더라구요.
우리나라 담배 술 너무 인심 좋아요.
이제는 교회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교회가 싫은것은 아닌데 존경할 만한 목사님 장로님도 없고
내가 교회에 내는 헌금도 투명하고 좋은곳에 사용되는 것 같지도 않고...
내가 마신술에 상당 금액이 세금인데..
내돈내고 마시고 왜 죄인이 되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지도 기분 안좋고..
아마 지금 음주 측정하면 면허 취소 수준일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