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하고 한달 정도 지나면 콩깍지가 벗겨져서 그런지 그만큼 안좋아했던 건지 그 사람의 사소한 단점들이 막 보이면서 조금씩 정이 떨어져요..거의 제가 먼저 좋아해서 만나는데도 그래요ㅠㅠ
예를 들면 콧털이 살짝 보인다던가 똑같은 옷을 자주 입는다던가 제 기준에 이상한 이모티콘을 쓴다던가 이런거요..
지금 남친이랑 오십일정도 만났는데 현재 이런 생각들 때문에 같이 있을 때 집중도 안되고 그렇네요 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약간 집순이 성향이 있어서 집에 오
면 데이트나 연락 하는거보다 넷플릭스를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게 더 좋고 밖에서도 혼자 돌아다니는게 더 편하다고 느껴요
혹시 저랑 비슷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