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있었던일인데, 생각할수록 어이가없어서 이렇게 글남겨요.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상사는 아니예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평판 그닥별로..전 여직원들도 대부분 이 상사랑 연관. 1~2년안에퇴사함.
현재 저만 회사에서 8년째 근무중이이구요.제가 올초에 감기몸살을 심하게 오랫동안 앓았어요.
저번에 한창 미세먼지 일주일가까이 심한날 있었짜나요.평소에 기관지도 약한데 미세먼지 영향이 큰지 태어나서 이렇게 벙어리가 될정도로 목소리가 쉬고 안나온적은첨이였어요ㅠㅠ
목소리가 이틀정도 안나오고. 기침을 엄청 심하게 열흘넘게했어요.
회사내에서 기침을 너무 하니까 눈치도보이고, 제 스스로도 너무 짜증이날정도로기침심하면
밖에 나가서 혼자 기침하고 사무실안에서도 억지로 기침을 참긴했지만참는다고 참아지나요ㅠㅠㄱ감기합병증을 앓아서 한달정도 대학병원 다니고, 응급실도 몇번갔을정도.( 그렇다고 회사에 병가쓰거나 지각한적없어요.)
그런데 다 나을쯤에 상사가 저한테 웃으면서 이제 좀 나아졌나? 이러더니, 어머니 전화번호좀 알려죠문자좀 보내게당신네 딸이 아파서 업무방해한다, 이렇게 얘기좀하면 엄마가 보양식좀 해주겠지,! 라고 말하더라구요.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얘긴했지만,제가 평소에 시러하는 상사고, 같은말은 해도 기분 더럽게 하는 재주가 있어서가뜩이나 몸안좋고 컨디션 별로여서 눈치보고 있었는데저렇게 말하니까 아 진짜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예요.."당신네..딸이.." 전 이 부분이 너무 기분이 더럽거든요....우리부모가 지보다 나이도 많은데..퇴사할때 사장님한테 이런부분 기분나뻤다고 말하고 퇴사하는거 개오바 일까요??
회사8년다니면서 이렇게 아픈적첨이고, 한달가까이 지속되니까 나중에는 퇴사까지 고민할정도로 스트레스받을무렵.. 점점 몸이 좋아지더라구요...
솔직히 이 말 뿐만아니라. 그동안에 있었던일들을 생각하면.
제가 퇴사를할때 이 상사땜에 받은 스트레스가 60%이상차지하거든요.
추가/댓글에 감기 옮겨서 사람들한테 피해주냐고 그냥 휴가 쓰지 라고 말하시는분들.
처음에 감기로 시작한게 아니라. 후두염으로 시작해서, 원인모를 기침을 계속한거였어요.
대학병원에서 여러가지검사했을때.. 다 정상으로 나왔고. 그냥 기관지랑 폐가 약해진거같다했고
면역성도 떨어져서 복합적으로 합병증이 온거같다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염성이 전혀없어서 정상적인 생활은 할수있었어요.
휴가나병가를 안쓴이유는ㅇ
원래 회사 자체에 월차나 연차같은개념이 전혀없어서
솔직히 병가로 휴가쓰는거 눈치보이고
또 하루이틀 아픈정도가 아니라 한달동안 지속 된 아픔이라 한달이나 쉴수가없었어요.
그렇다고 한달동안 회사에서 저 아퍼죽겠어서 일못해요 라고 티내지도않았어요.
단지 발작성기침땜에 어쩔수없이 다른사람 귀에 기침소리가 들어갈순있겠지만
이것또한. 회사있는 내내 하루종일기침을 했던것도아니고.
심지어 저한테 저렇게 말한 상사는 저랑 하루에 같이 있는시간은 오후에 한두시간 내외인데
그분있을때는 기침을한적이 거의없어요..
원인은 모르겠지만.
발작성기침은 주로 오전에 출근하고 마니했고.
오후에는 거의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