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무서운 이유
ㅇㅇ
|2019.07.18 10:46
조회 27,774 |추천 113
제목 그대로, 연애는 정말 무서운것 같다.
짧게 사귀던, 길게 사귀던, 상대방을 정말 잘 알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는 하나, 누군가가 나를 정말 너무 잘 안다는 사실이 난 무서운것 같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까지 보이게 하는게 연애인것 같다.
근데 더 무섭고 슬픈건, 죽도록 좋아하고 사랑해도, 이별하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다는것... 나를 정말 잘 알고, 나도 정말 잘 아는 사람이 더 이상 내 주변에 없다는거.. 하루종일 통화하고, 문자하고, 다른 사람 욕하고, 힘든 투정까지 다 받아주던 사람이 우린 이제 남이야 하면서 돌아서는게 정말 너무 무섭다.
이별할때 너의 모습은 정말 다른 사람이었다. 그렇게 차갑고, 칼 같은 사람인지 몰랐어..
- 베플자작거르는자|2019.07.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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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애때야 잘하기때문에 진짜 성격을 알수없음.보통 헤어질때 진짜 성격이 나옴.다 그렇게 연애하고 헤어지고 다시 연애하고 결혼해요ㅎ사람이 무서운거임.오늘의 내꺼가 내일은 남보다 못한 남이 되는.
- 베플ㅇ|2019.07.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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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돋는건 또 연애때랑 헤어질때랑 다르고. 연애때랑 결혼해서랑 다르다... 가족끼리도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이야... 너무 인간관계에 의미부여 하면 안됨. 그냥 인생이 그런거다..생각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흘려보낼건 흘려보내면 되는거임. 그런쪽으로 계속 생각하다보면 연애도 다른 인간관계도 더 힘들어지니까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와서 혼자가는거라고..그냥 인연은 흘러오면 받아들이고 흘러가면 흘려보내는 강물과도 같다는...ㅋㅋㅋㅋㅋ
- 베플힘내세요|2019.07.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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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사람도, 기억도 추억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