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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팬이라서 미안해

그냥 내 자신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글로 쓰는거라서 편하게 심정토로할게 우선 나는 타팬이였어 2014년부터 2018년 후반까지 계속 좋아했으니까 진짜 오래좋아했지 사실 페이크러브때 입덕부정기기도 했어..본진한테 권태기 시절이였던거지..사실 타팬으로 활동할때 팬덤분위기에 밀려서 방탄 혐오조장에 동조하기도했고 직접 욕한적도 있었어 그때 당시에 나는 그게 팬으로써의 의무? 당연한거라 생각했지 근데 점점 세뇌받은듯이 부정적인 행동을 스스로가 자처하고 있단 사실에 놀랐고 우위에있는 아이돌그룹을 헐뜯는게 일상이된게 어느순간 내가 이럴려고 덕질하나?라는 생각이들더라 그래서 내가 제일 끌어내리고싶었던 방탄을 처음부터 제대로된 시각으로 바라봤어.근데 애들이 너무 예쁘고 착한게 보여서 눈물이나더라 그 이후로 방탄 노래 꾸준히 들으면서 가사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지금까지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매일 울었고 페르소나 컴백할때 공식으로 팬이됐어 팬이 되고나니까 내 과거가 미친듯이 후회스럽고 탄이들 좋아하면서도 평생 속죄하면서 덕질해야될거같아 탄이들말고 아미들 볼 면목도없고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신경쓰지않고 오직 방탄만 바라보면서 묵묵히 응원하려고 보기 불편한글일텐데 봐줘서고맙고 정말 미안했고 미안해
추천수2
반대수1
베플ㅇㅇ|2019.07.19 11:43
쓰니가 진짜로 현재 아미가 됐는지 전에 정말 타팬이었는지 그냥 ㅇㄱㄹ 끌려고 이 글을 쓴건지 판단할 수 없으니 특별히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네.. 진짜라면 쓰니가 한창 방탄을 욕할 그 시기에 내 가수 지킬라고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냈던 나와같은 아미들은 별로 기분 좋지만은 않은 글이긴 한데 어쨋든 어느 그룹을 덕질하든지 내가 바로 내 가수의 얼굴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정말로 아미가 됐다면 방탄의 노래와 가사에 더 집중해주고 느낀바가 많았으면.. Love yourself 환영해
베플ㅇㅇ|2019.07.19 11:38
타가수 이름은 변경해주라 그냥 타팬이었다고만 언급해주면 될 것 같아. 솔직히 두팔벌려 환영은 못해주겠다 그 당시 애들이 어떤 말을 듣고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직도 파노라마처럼 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거든 난.. 아마 내가 방탄 팬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평생 그럴거 같고 그때 그랬던 애들 평생 저주하면서 살 것 같거든. 지금이나마 그때 그 일을 반성한건 잘 한일이야 하지만 남은 시간동안 너가 방탄팬으로서 살아가는 동안은 진짜 애들한테 많이 미안해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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