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렇게 서있는데 표정만 봐도 마음이 말이 아닌게 다 보이고...잘 울지도 않던 애가 3번이나 울고 자꾸 미안하다고 그러는거 보고 진짜 속상해서 같이 울었어
진혁이는 미안해할게 없는데 오히려 팬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 멋있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너라는 사람을 더 알게 해준 그 시간이 감사했어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지...
악착같이 투표하면서 진혁이가 만약에 떨어지게 되면 진짜 만약에 떨어지게 되면 그 아이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그런 상황 절대 만들기 싫어서 열심히 투표했는데 실제로 보는 그 모습은 상상 이상이더라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고 허했다 멍해서 잠도 잘 안오더라
진혁이는 어딜 가도 잘할거라고 믿지 믿어
근데 현실적으로 나이가 많이 어린 것도 아니고 후배그룹은 준비 중이고 티오피가 일잘하는 회사도 아니고 계약해지지간은 다가올테고 업텐션을 이끌어나가기엔 감당할 멤버수도 많고 파생그룹만이 나오길 기대해야 되는 갈까...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이래서 프듀에 발들이지 말라는 건가 예능으로 보라는 건가 어제 진혁이 입에서 나온 말들은 상상 이상으로 마음이 아팠다 그 말을 하는 진혁이는 얼마나 아팠을까
근데 진혁이를 보는데 예능으로 볼 수도 없었고 발을 들이지 않을 수도 없었던 것 같다 몇 주동안 그래도 즐거웠고 진혁이 알아가서 감사했다
아무리 위로해도 진혁이가 이겨내야하는 거니까 그냥 진혁이가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무대를 다시 가질 수 있기를 바랄뿐이야...
브이단 우리 그 때까지 기다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