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12월에 티구안 2.0 TDI BMT 모델 구입하여 현재까지 약 7만km 정도 주행하였습니다. 제 차는 2018년 11월부터 몇 차례 동일 증상의 문제 (총 4번)로 폭스바겐판교서비스센터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받아 왔습니다.
두 달 전인 2019년 5월 초 지방 출장으로 고객사 과장님 한 분 모시고 운전해서 가던 중 남성주 부근 고속도로에서 시속 120km로 달리던 중 갑자기 예열플러그 경고등 -> 엔진/배기 경고등 -> 출력저하 -> 시동이 꺼져 하마터면 2차 사고로 죽을 뻔 했습니다. 운 좋게 무시동으로 남성주휴게소 입구까지 굴러가다 차가 멈춰서 살았습니다.
정말 불안한 것은 예열플로그 경고등 -> 엔진/배기 경고등 -> 출력저하의 증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총 3 번 폭스바겐판교서비스센터에 입고되어 서비스받은 내역이 있는데 이번에 동일한 증상이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발생했고 심지어 시동까지 꺼져 버린 것인데요. 이번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수리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목적지가 창원지라 폭스바겐창원서비스센터에 보험사 랙카를 통해 입고를 시키고, 저는업무를 보고 KTX를 타고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차를 입고시킨 창원서비스센터에 대차가 없어서 폭스바겐판교서비스센터에 대차를 요구했고 처음에는 판교쪽에 차가 입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차가 불가하다고 하다가 예외적으로 저에게 대차를 해 주겠다고 하여 대차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대차를 타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폭스바겐창원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지 44일 후,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특별한 작업 내역 없이 판교서비스센터로 이동되었다고 연락을 받았고 판교로 이동된 그 다음날 수리가 완료되어 테스트 드라이브 후 문제 없으면 대차를 가지고 오시고 차를 가지고 가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리내역은 “인젝터고정링 1개 불량확인으로 교환 작업 완료” 였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서비스센터 경험에 비추어 보아, 센터에서 차가 계속해서 동일한 증상 (경고등 후 출력저하)을 나타내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발견했다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센터에서는 더 이상 에러코드가 나오지 않고 테스트 드라이브 결과 정상이니 가지고 가라며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증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었던 심각한 문제까지 경험을 한 저는 그냥 넘어갈 수 없기에 폭스바겐 독일 본사에 메일을 보냈고, Case번호와 함께 이슈가 접수되었고 프로세스를 위해 담당자에게 전달되었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폭스바겐 본사에 보낸 메일에, 일 주일 안에 회신을 요청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이 사건을 소셜네트워크(기사 등)에 올리겠다고도 얘기를 했는데, 어제가 7일째 되는 날인데 아무 연락이 없네요…….
제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아래는 제가 폭스바겐 본사에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