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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머시매의 고민 입니다.

bubsa |2019.07.22 12:40
조회 1,008 |추천 1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고 저에게 많은 비방이 올 수도 있고,

또 격려하는 댓글도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저에게 하는 참 조언이라 생각을 할 것이니 겸허이 받아들이고 한 번 용기내서 글을 써 볼께요.

 

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연애에 대해서는 그동안 주변에서 소개팅, 선자리 전부다 마다하고

그냥 혼자 살 거라는 일념으로 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제가 취미로 야구를 하고 있는데요, 진짜 남이 봤을 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야구만 했습니다.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친구가 우연히 소개팅을 해 볼 생각 없냐

라는 말에 무심결에 그냥 한 번 해볼께 라고 했습니다.

 

처음 만나서 호감도 가지게 되었고~ 몇 번 만나다가

이제는 여자친구 & 남자친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좋아하는 야구도 거의 다 정리해버린 상태이죠.

지금까지 만난일수는 약 40일 정도 입니다.

저는 오래 돌고 돌아 만난 연인이고, 또 지켜주고 싶고

표현도 좀 더 잘하려고 나름대로는 노력 합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표현을 잘하는 거 같아서 좋다라고 말을 하구요.

 

데이트 계획이나 이런거도 저는 최대한 성의있게 잘 짜서 보여주고 싶어서

가끔은 여자친구에게 a4 용지나 이런것들을 활용해서 글을 써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다녀온 곳은 항상 메모하며 기억하려고 나름대로 노력도 하고 있구요.

순간 순간이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간절하기에 노력하고 있어요.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바로.." 잠자리 " 입니다.

 

다음주면 여자친구랑 1박 2일로 서울로 여행도 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 안고, 손잡고 뽀뽀하고 해도 사실 너무 좋아요.

매일 보고 설레기도 하고 늘 이뻐 보이죠.

뭐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겠지만요.

 

너무 오랫만에 하는 연애 인지라, 참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여자친구한테 자연스럽게 모텔에 가자 라는 말이 나오지도 않아요.

술도 한 잔 해봐야 하는데 그것도 타이밍을 못잡아서 늘 이렇게 헤메고 있구요.

 

연애의 고수분들 또는 여자분들에게 진짜 한 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보통 어느정도 만나면 그렇게 모텔이나 이런 곳을 가게 되는지요?

그리고 여행 전에 한 번 가봐야 하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용기있게 그냥 모텔 가자 이렇게 말해버리면 완전 이상한 놈 취급 받을 거 같기도 하고,

또 그렇다고 안하자니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자기가 매력이 없나? 라는 생각이 들거 같기도 하고.

아!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만 저 성 불구자나 그런 사람도 아닙니다.

혈기왕성한 30대 중반의 남자 입니다.

 

제가 멍청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답답한건지, 어떻게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실 분 없을까요? 제가 용기가 안나는건지, 또 걱정하는 부분은 관계를 했다가 정말 토끼가 되버리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오만가지의 생각이 다드니 참 여러모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하게 심란하게 걱정이 되네요.

 

이런걸로 여자친구를 놓쳐버리면 이제는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켜주자 이런게 아니라 함께 더 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런 자리도 용기내서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 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연애 고수분들 또는 여자분들, 저에게 조언을 해 주실 수 없을까요?

 

그냥 악성 댓글이던, 좋은 조언이던 관계 없으니

여러분들의 진지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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