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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 안 하면 성욕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며 관리는 필수라는 남자친구

곰이 |2019.07.22 23:23
조회 12,044 |추천 3
제목 그대로의 말때문에 다퉜습니다
제가 체력이 약하고 자주 피곤해하자
남자친구가 운동 좀 하라며 핀잔을 주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살찐 몸매는 아닙니다)

연인관계에 있어 관리는 예의라길래
(남자친구는 취미가 헬스입니다)

“그럼 결혼해서 애기 낳고 찌는건 어떻게 생각하냐” 하니

- 애를 혼자서 키우는것도 아닌데 자기가 봐줄테니 애기 낳고도 살 빼야한다~
- 주변에 얘기 들어보니 애기 낳고 불어있는 그런 아내를 보면 성욕이 감퇴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황당하기도 하고
연인한테서 이런 소리를 들으니 서운하기도 해서

“그럼 서로 늙어서 살 때는 어떡할건데? 늙는건 관리로는 어쩔 수가 없잖아?” 이렇게 물어봤더니

그땐 정으로 사는 거지~라며 냉정하게 말하는 남친의 얼굴을 보자니 슬퍼지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듣다가 홧김에
나는 그렇게 너한테 보여주기 위한 운동은 하기 싫다
그럴거면 몸매 좋은 여자 만나지 나를 왜 만나냐하고 툭 내뱉어 버렸네요ㅠ

남자친구는 제가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며 선을 넘었다고 화를 내길래
싸우고 화내는 상황이 싫고
제가 나쁘게 말한 것도 있으니 일단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서로 미안하다면서 풀긴 풀었지만
영~ 찜찜하네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저런 소리에 확 깨버렸습니다

저런 생각을 가진 남자친구라면 계속 만나실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20
베플ㅇㅇ|2019.07.23 12:47
딱보아하니 헬스다니면서 운동좀한다고 꼴깝떠네 밥맛이네
베플답없음|2019.07.23 01:00
방구낀 놈이 성낸다고 지가 선을 넘고 지가 한말은 생각도 안하고 님한테만 잘못 전가하는 찌질한 남자가 좋으십니까? 결혼해서 님 임신하면 바람필 조짐이 보이는데 그런 남자랑 평생 살고프세요? 취미가 헬스가 아닌 직업이 헬스인 쓰레기아닙니까? 내가 알던 쓰레기랑 어쩜 이렇게 하는말과 짓이 똑같은지 쓰레기양성소 있다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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