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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는게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어떤 가수의 팬이 된 적도 누굴 이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친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하나하나에 껌뻑 죽는 걸 보고 저렇게나 좋을까 했는데...이제야 그 마음이 이해가 감...

사소한 거 하나라도 도움 될까 여기저기 회원가입하면서 쏘다니고 티져 뜬 거에 어린애처럼 굴러다니고 아직 풀버전 뜨지도 않은 음원 유튜브로 하루종일 듣고 있고 sns라곤 안하던 내가 일주일 내내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묶여살고 내가 컴백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긴장되고..

가수와 팬 사이의 관계가 예전에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서로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대단한 거 같음.
나처럼 완전히 사람이 바뀐 케이스는 드물까..

어쨌든 난 강다니엘씨 당신을 위해 내 통장을 모두 바칠 준비가 되었어...
내일 음원총공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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