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짝사랑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살 여고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그 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믿기 싫고 받아 들이기 힘들었지만 부정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정하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친해지고 그 애가 저에게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자라고 순간 철렁했죠 나였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그 애가 좋아하는 애는 저희 반에 어느 예쁜 여자아이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전체 기숙사여서 그 애와 하루종일 붙어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심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감정기복이 심해졌습니다. 누구한테 편히 말할 수도 없고 그 애는 저에게 계속 연애 상담을 하고 그래서 그 애에게 다른 학교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찔러 봤습니다. 친한친구가 자길 좋아하면 어떨 것 같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상상할 수가 없다면 진절이를 치더군요 그 이후에도 여러번 찔러봤지만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그 애가 좋아하던 애는 전학을 가서 끝났지만 또 좋아하는 여자 선배가 생겼다네요 원래 엄청 금사빠 입니다 그리고 연락을 잘 하는 애가 아니여서 방학에 연락도 잘 안 되고 너무 힘듭니다. 접으려고해도 설레는 모먼트도 너무 많고 현재로써는 제가 그 애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티를 내기에는 이쪽으로는 눈치가 너무 빨라서 걱정이고 또 3년 내내 같은 반에 전체 기숙사 생활을 해서 함부로 티도 못 내겠습니다. 만약 안 좋게된다면 그냥 파국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다참다 너무 말하고 싶어서 여기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