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여자친구는 고2 때 만나 어느덧 시간이 흘러 26, 여자친구는 25 8년간 연애 동안 서로 의지하고 성장하고 서로 기대어 힘든 것들을 극복해가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존재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자신에게 너무 희생하여 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을 바라고 오빠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있으면 내가 희생하느라 성장을 못한다며 정말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잘해준 거라고는 출퇴근길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고, 술 먹으면 걱정되어 늦은 시간까지도 기다리고 데리러 가고.. 이런 게 전부인데 너무 착한 여자친구는 자신 때문에 제가 발전을 못하고 머물러 있다며 너무 가슴 아픈 이별을 하였습니다. 꼭 변하고 꼭 성장해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이 말을 하며 너무 서럽게 우는 여자친구를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달래주고 안아주고 같이 울어주고 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내가 발전하고 꼭 변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며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거죠..
이전에도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변하겠다 말만 하고 제가 이루지 못하여 여자친구는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내옆에 있을거라고 저를 위해 해주는 말들을 무시아닌 무시하며 저는 너무 안일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변하지 못하는 게 자신 때문이라 생각하게 된거죠..
지금은 정말 많이 생각하고 많이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목소리가 듣고싶어 전화를 한번 했을때 일부로 마음 강하게 잡으라고 강하게 말하는 여자친구에 목소리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 힘든 이별입니다.. 정말 너무 고된 이별입니다..어서 노력해서 제가 변하여 그녀앞에 서고싶습니다..너무 보고싶습니다.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