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너무 많은 사람
시끄러
|2019.07.26 13:06
조회 76,411 |추천 238
직장동료 인데 말이 너~~~~~~~~무 많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부터 집에 갈때까지 쉬지않고 말해요
처음엔 잘 모를땐 웃으면서 반응도 잘해주고 눈도 마주치면서 잘들어줬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너무 기가 빨려요
대부분 내용은 자기가 출근길에 오면서 일어난 사소한 일들, 어제저녁에 먹은 음식얘기, 일하다 부딪히는 상사욕, 자기 가족얘기,TV나 인터넷 기사들, 등등 정말정말 사소한 얘기들 안궁금하고 안물어봤는데 혼자 주절주절 자기가 엄청 재밌는얘기를 해주는거처럼 말해요
뇌에서 거르지않고 보고 느낀걸 입에서 바로 나오는거 같아요 이것만으로도 괴로운데 대부분이 남욕하거나 흉보는얘기예요 다 불만불평.. 진짜 듣기 싫어요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건성건성 대답하고 눈도 안쳐다보고 대충 듣는척하면 삐져있고 시무룩해져있어요..
휴.... 같이 일하니까 너무 개무시할수도 없어 삐진거 같으면 달래주는듯 얘기 잘들어주면 또 신나서 얘기해요
자기자신을 깍아내리는지도 모르고 계속해요
기쁘고 행복한 이야기도 매일같이 들으면 지겨울거 같은데
부정적이고 불만불평인 얘기가 대부분이예요
왜저렇게 쓸때없는 말로 사람을 피곤하게 할까요ㅠㅠ
- 베플절레절레|2019.07.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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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도없는데 아침부터 주구장창 지새끼 얘기만 하루종일 하는데 아주 사람 환장함.. 안물안궁! 그리고 애 성대모사하면서 말하지마라 제발....
- 베플휴|2019.07.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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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이런 사람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는거 같은데ㅋㅋ 무슨 정신병인가??? 병명이 있는게 아닐까 싶음ㅋㅋ 옆사람 같이 정신병 걸리게 할 작정인거 같음ㅋㅋ 저런 애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일단 대화 수준 자체가 낮음ㅋㅋ 기사나 TV 얘기하는 것도 대부분 연예인 얘기나 어제 본 예능 얘기임ㅋㅋ 정치나 시사 쪽 주제가 나오면 입을 다무는 기적을 경험함
- 베플앙|2019.07.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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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사람의 특징 1.일 못함 OR 일 안함 2.일은 자기가 젤 잘하는줄 암 3.대부분 남뒷담화 4.자존심만 셈
- 베플ㅇㅇ|2019.07.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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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뱀파이라고 결국 사회생활은 에너지 뺏고 뺏는 싸움이거든요. 이 에너지라는게 단순 삶의 활력 의미도 있지만 권력(컨트롤) 재력 명예 등등 세분화 되구요. 쉽게말해 그 사람이 쓰니 기 빨아먹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스트레스 풀거나 자존감 채우고, 그러니 지치고 상대하기 싫어지죠. 기 빨리지 않게 방어를 잘 하셔야 해요.
- 베플ㅇㅇ|2019.07.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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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함으로써 에너지를 채운다고 하더라구요. 그 상대방은 대신 기를 빨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