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X101'의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20인 연습생들의 기획사 수장들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생방송 이후 불거진 투표 조작 논란 사태가 커지고, Mnet이 '프로듀스X101' 제작진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하며 사건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자 소속사 역시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논란의 중심에 섰던 CJ ENM 측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소속사 수장들은 이 자리에서 엑스원의 8월 27일 데뷔를 그대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 잡았다. 바이나인 등 추가 그룹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며, 일단 대의를 위해 엑스원의 데뷔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