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워팍가서 파도풀에서 노는데 파도풀 맨 끝쪽에서노니까 사람들한테 쓸려서 넘어지기나하고 오히려 위험한것같아서 진짜 거의 발이 닿을랑말랑한데까지 친구들이랑 갔단말이야.. 그렇게 재밌게 2번정도 타고놀고 친구들하고 막 웃으면서 다시한번 그위치로 가서 파도가 딱 내앞에 들이닥치는 순간 옆인지 뒤인지도 구분안가는 위치에서 누가 내 다리사이로 손넣어서 중요부위부터 쓸어서 오른쪽엉덩이를 꽉 움켜쥐었음... 난 너무 놀라서 파도에 쓸리면서 소리지르다가 물 다먹고...
정신차린다음에 쌍욕하면서 찾아봐도 이미 사람들 파도때문에 있는 위치 다 바뀌고 친구들하고 놀기바빠서 옆이나 뒤에 누가 있는지 기억도 안나고해서 열받아서 아무리 혼자 찾아보려고해봐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거임.. 그일당하고 더 파도풀에서 놀 기분도 아니고 거기서 노는 남자들이 다 성범죄자로 보여서 친구들이 졸라서 기구 하나 더타고 집에옴ㅜ
근데 어제도 계속 그 감촉이 몸에 남는것같아서 기분 더러운데 오늘까지 계속 그러고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 그러면서도 몇초동안 모르는사이에 추행당한것도 이렇게 괴로운데 아는사람한테 당하거나 성폭행 피해당하신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끔찍하게 힘들까 이런생각도 들고...
지금까지도 기분 너무 안좋다ㅜㅜ얘들아 너네는 워터파크갈때 재밌게 노는것도좋지만 파도풀!특히 파도풀갈때 내 옆이나 뒤에 남자가서있다면 최소한 어떤사람인지 스캔은 해놔 진짜 너무 불쾌한경험이라 난 워터파크 더는 못갈것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