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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프듀X' 조작 의혹 징계, 경찰 조사가 우선..안건 상정 예정

ㅇㅇ |2019.08.03 08:21
조회 185 |추천 9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프로듀스X101' 득표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 조사가 우선이다. 이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은 최종 결승에서 20명 연습생들의 득표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사인 엠넷은 투표 조작 의혹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제작진을 직접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문자투표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업체와 제작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일부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1일 프로그램을 제작한 CJ ENM,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를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방심위에도 제작진과 프로그램을 징계해야 한다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일까지 접수된 '프로듀스X101' 관련 민원은 총 640여건. 현재도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재, 징계를 위해 필요한 안건 상정은 경찰조사 후 진행될 예정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안건 상정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방심위 차원에서도 해당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만 사법기관의 별도 조사가 이뤄지는 경우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심의를 보류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찰 조사가 우선이다. 이후 민원에 관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한 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일부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발표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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