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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

ㅇㅇ |2019.08.03 17:51
조회 8 |추천 0
주말 폭염 '최고조..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격상

폭염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중대본이 가동된 것은 지난해 폭염이 재난에 포함된뒤 처음이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는 기구다.

이날 위기경보는 오후 1시를 기해 가장 높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됐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분류한다.'경계'까지는 사전대비 단계에 해당하고 '심각'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3단계를 순차적으로 가동해 즉각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현재는 자연 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1단계다. 다만 폭염이 전국적으로 심화하면 비상 단계로 격상하게 된다.

행안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자체의 폭염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상황점검 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주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폭염이 더 심화되면 비상 단계를 격상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 세종, 부산, 대구 등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35도를 웃돌아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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