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하루사이에 톡선이 올라와있어 놀랐네요 .. ㅠㅠ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글만 올리고 글은 지우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후 다시 글을 올리게 된다면 그게 후기가 될 것 같네요.
성추행이라 표현한 이유는 팔 안쪽살은 가슴과 가까운 부위이기도하고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은 이상 보통 바깥쪽을 꼬집지 않나요? 꼬집는것도 진짜웃기지만..
남성이 여성 가슴과 팔사이의 안쪽을 굳이 꼬집는다는건 명백한 성추행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결론은 동생이 원하지 않아 고소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써둘게요.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고소를 하면 피해자인 제 동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거나 회사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먼저 동생회사 상무에게 정중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제스쳐를 취하면 그 이후에 저도 고소든 뭐든 대처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요.
다행히 발뺌하지는 않았고 잘못을 인정했어요.
조심하겠다고 했지만 완전히 믿지는 않습니다.
조심할거면 조심하겠다고하지 조금조심하겠다는건 또뭔지..
문자는 이후 이런일이 또 발생할 시에 증거자료로 쓸 수있게 남겨두었습니다.
좋게 마무리 하는 듯이 문자를 보내는게 참.. 쉽지가 않았지만
전적으로 동생입장을 존중해 지켜보는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망신을 주고 법의 처벌을 받기를 원하지만
동생의견이 가장 중요하니..
한번 더 이런일이 일어나거나 하면 동생도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이 있으며 그때는 진짜 고소 하겠다고하네요.
내일 정형외과에 들러 진단서도 남겨둘 예정입니다.
저도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동생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가족이 이런일을 당하니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장난은 받아들이는 사람도 장난이여야 장난이지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남의자식이라고 이렇게 함부로대하는지.
속시원한 후기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이후 후기글을 쓸 일이 없길 바라며..
혹 있을시에는 강경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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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
24살 여동생이 회사상무에게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술강요와 팔 안쪽살을 두차례 꼬집었다고하네요
멍이 들어있기에 어디서 다쳤냐고 맞은거냐고 물으니
처음에는 숨기다가 털어놓네요
너무화가납니다
회식다음날 상무님께말씀드렸더니 본인이 한게아니라고 발뺌했다고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