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글 중에
사람에게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면 그 사람의 본모습이 나온다
이런 글이 있었는데
진짜 이게 맞더라.
내가 몇 년을 만난 남친한테 환승 당하고
환승 당했는데도 그 당시 너무 힘들었어서
미련이 많이 있었어.
그래서 참고 참다가 어느 날 미쳐서 연락을 했어.
당연히 환승하고 뻔뻔한 놈이라 몇 번의 연락 끝에
겨우 연락을 받더라.
걔도 내가 환승 사실 아는거 알고 있었고
뭐 때문에 전화했냐고 뻔뻔하게 나오더라
(네가 원하는게 뭐냐 이런식...)
그래서 나는 걔 태도보니까 어차피 다시 만날 일이 없을거 같아서
착하고 친절하게 그냥 내 할말을 했어.
걘 환승했어도 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거든.
근데 걘 친절하게 대하니까 본모습이 나오더라.
나를 되게 무시하더라구ㅎㅎ
연락할 땐 그 모습이 어이없고 꼭 내가 진거 같이 느껴지긴 했는데
정말 정 떨어지더라.
너무 정 떨어져서 그 날 전남친 관련된거 다 정리했어.
지금은 전남친 생각만 해도 거지같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