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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여진 유방암 딛고 복귀

종이학 |2006.03.29 00:00
조회 4,627 |추천 0
p { margin: 5px 0px } 탤런트 홍여진 `0기 암 발견땐 생존률 99%`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그만큼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모든 암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8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암은 0기(1기 직전 단계)에 발견 시 치료율 100%에 가깝다. 0기 암이란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기 전, 아직 암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의 암세포다. 방송에서 중견 탤런트 홍여진(49)은 0기에 유방암을 발견, 수술 후 불과 나흘만에 드라마 촬영에 복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저도 암이 0기가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어요. 제가 1개월에서 3개월만 늦었으면 더 자랐을 단계였는데 조기에 발견해서 다행이에요” 홍여진이 특별히 강조하는 것 역시 조기발견의 중요성이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 시 종양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부분 절개 수술로 유방의 모양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역시 0기 진단이 가능한 암 중 하나. 위암에 있어서 0기는 100% 완치가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0기 위암의 경우, 위를 절제하지 않고도 내시경 점막절제술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0기에 위암을 치료하면 전이의 위험도 전혀 없다. 또한 위를 절제하지 않고 치료하므로 수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대장암 역시 조기에 발견된다면 치료가 훨씬 쉬워진다. 특히 암세포가 항문 가까이에 있는 경우에도 자기 항문을 보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암이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암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에게 속시원히 건강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고 싶다. 끝으로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는 “0기암은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면서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암의 조기발견은 꾸준한 건강 검진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kbs 제공) [tv리포트 유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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