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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변덕 많이들 부리시죠?ㅋㅋㅋㅋ

도순이 |2004.02.09 15:30
조회 134 |추천 0

참 저랑 같으신 분이네요. 여자들은 누구나 변덕이 많고 괜스레 남친 시험해보고 싶고 확인해보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있죠^^ 남친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나요? 전 동갑 남친이 있는데 저의 변덕이나 짜증을 전혀 안받아줍니다. 혹여 섭섭한 마음에라도 삐지거나, 우울해 하거나, 말을 안한다거나 할땐 같이 삐집니다..--; 만나기 싫으면 만나지 말자하지 왜 자기한테 짜증이냐고 하죠. 사실 삐진 이유도 나보다는 가족이나 다른것들은 우선시 한다거나, 내생각을 많이 안해준다거나 하는 일들 때문이거든요. 제가 맘이 넓지 못하고, 투정장이라는건 알지만 그게 감정이란게 잘 컨트롤이 안되지 않습니까?? 지난 주말엔 늘 시간을 비워노코 나름데로 머하고 놀까 생각하고 있는데...대뜸 결혼한 누나랑 조카온다며 못나온다는 거시었어요,,, 저는 상한맘을 투덜거린다고 받아줄 사람도 아니니깐...억누르며 우울한 하루를 보냈어요. 그럼 괜시리 더 외롭단 생각도 들고 우울해지고 그렇자나요? 그담날 만나자 했는데 쪼르르 나가는것도 존심상하고 해서 늑장 부리며 나타나서는  말도 별로 안하고 비됴방서 뽀뽀할라는거 뿌리치고 그랬드니 진짜진짜 삐져서 가더군여. 이렇게 까지 되면 결국 내가 풀어줘야 풀려요... 그러기를 수십번....이젠 진짜 웬만하면 화도 안내구여...목석이 되어가여. 게다가 전에 사겼던 남친은 무조건 받아주는 스탈 이었는데요...결국 내 상태가 심해져서 깨졌지요. 너무 받아주니깐 나중엔 그게 당연하단 생각까지 그땐 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남자도 여자의 이해심을 필요로 할때가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ㅎㅎ

암튼 지금 울 남친이 그래도 좋은건 내얘기 잘들어주고 항상 긍정적이고 내가 안건들면 잘해요. 그리고 나한테 오히려 애정을 바라는건 그만큼 순수하단 뜻이겠거니 하고...이해심을 많이 키우려 노력중이에요.그렇게 맞춰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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