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조금 더 늦게 만났더라면
내가 조금 더 어른스러울 때 만났더라면
너와 이별한 이유가
꼭 나인것만 같아
아직도 늘 니가 마음에 걸려.
서투름이 미련이 되었고
성급함이 후회가 되었어.
내가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일 때 너를 만나,
영원토록 행복하게 사랑하는
편안한 상상을 하곤해.
나의 어리숙함이 너에게서 나를 꽉 잡고
놓아주질 않아.
지금에 나는 예전에 니가 알던 내가 아닌데
이젠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이 오랜 공백이 지속 될 것 같다.
미안해.
사랑 할 줄을 잘 몰랐어.
이젠 놓아줄게.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