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살다보면 종종 민폐인 이웃들을 만나게 될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술에 취해서는 새벽 2시에 현관문을 열라고 난동부리고 술마시고 밤에 들어와서는 아내를 때리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는 아랫집 아저씨
안뛰었는데 올라와서 문두드리며 왜이렇게 뛰냐 조용히 좀 하라는 아랫집 할아버지
...를 이은 민폐 이웃이 생겼습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온지 1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저희 집은 3층이고 문제의 이웃은 각각 위층과 아래층에 삽니다
저희 집이 환기가 잘 안되서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여하는데요
2층에서 요리를 하고 창문을 안열고 꼭 현관문을 열어둡니다 열려있는 현관문을 타고 저희집쪽으로 음식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음식냄새만 나면 다행인데 음식이 항상 청국장같이 냄새가 심한 음식들입니다
근데 나름 냄새를 없애려한건지 향수냄새가 섞여서 올라오는데 너무 역해요
여기까진 좀 참을 만합니다
근데 문제는 윗층이죠
윗층엔 3명의 여자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사는데요
여자애들이 그렇게 뛰어다닙니다 애들이 뛸수있다 이해해줘야지 생각은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새벽 1시나 2시쯤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무슨 의자끄는소리도나고
더 참을 수없는건 5시나 6시쯤 애들이 잠도없는지 한창 자고있을시간에 그렇게 뛰어서 잠을 방해합니다
한번은 저희 아빠가 화가나서 올라가봤는데 글쎄 집안에서 줄넘기를 하고있었다고 하네요
보통애들이 그러면 부모들이 말려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아빠가 가서 따지니 몰랐답니다 ㅋㅋ애를 얼마나 방치하면 그걸 모를까 싶어 황당합니다
더 황당한건 저희 빌라에 작은 주차장이있는데요 그 주차장이 작다보니 층마다 차한대씩만 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집이 두대를 주차해놓은거예요 여기서 더웃긴게 ㅋㅋㅋ차키를 꽂아놨어요 차안에 ㅋㅋㅋㅋㅋ차문이 그냥열려요 알아서 빼라는건지 ㅋㅋㅋㅋㅋ이거 차 도난당해도 신경안쓴다는건지 너무 황당했어요
살다살다 차키를 꽂아두는 사람은 첨봤습니다 한번은 아빠한테 아 이거 그러면 차 시동걸어서 차 다른데다 버리고 와도되는거야?라고 말한적이 있는데요 진짜 개념 어디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