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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쌤이랑 연애하는 썰(15)

음악인 |2019.08.07 21:59
조회 1,619 |추천 8

오랜만이야

일본갔다가 제주도에 있다가 왔어

 

온지 좀 됐는데 바빠서 까먹고 있었네

 

오늘은 제주도 후기를 써볼까 함!!

 

제주도엔 7월25일에 도착했고 차를 렌트했음

그리고 숙소로감ㅋㅋㅋㅋ

짐을 풀어야했거든!

그리고 일본에서 바로 제주도로 넘어간거라 옷도 빨았어야 했고 비행기에 앉아있느라 허리도 너무 아프고 피곤하고 해서 조금 쉬다가 놀러 가기고 했음

 

그렇게 숙소에 도착했는데 방도 크고 침대도 폭신하고 내가 좋아하는 좍좍 다려진 침구있잖아 빳빳한 이불좋아함

그래서 완전좋앗음!!

 

먼저 세탁해달라고 세탁물을 부탁하고 좀 잤음ㅋㅋㅋㅋㅋ 나는 한 시간 정도 자니까 괜찮아졌는데 쌤은 그게 아니였음ㅋㅋㅋ 코 골면서 자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장 찍고 화장지울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화장도 물에 강하게 워터푸루프로 쫙 하고 머리는 걍 놔뒀음

 

쌤 자는데 깨우기도 뭐하고 그래서 혼자 둘러볼려고 나왔음!!

근처에 진짜 할거없고 그냥 옥상에 수영장있어서 혼자 거기서 캌테일 마시면서 놀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수영복 챙겨서 올라갓는데 오 짱 좋아!!

낮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고 혼자 블루레몬에이드 시켰는데 고오급진 유리잔에 담겨나왓ㅇ음ㅋㅋㅋㅋㅋ

혼자마시기 머쓱할정도로 고오급졌어

 

난 당당해 라는 생각으로 뻔뻔하게 자리하나잡고 물에서 첨벙첨벙거리고 거리는 중에 한 15분정도 지났나... 쌤이 전화왔음

 

"쌤 일어났어요?"

 

"야 너 어디야"

 

"제가 어딜까요?"

 

"너 정말 셋 셀동안 말해라"

 

"혼자 잠만 자고 사진찍어도 모르고 그래서 혼자 놀러나왔어요!!"

 

"하나, 두울,"

 

"아 진짜 쌤 수영복입고 선크림 듬뿍바르고 옥상으로 와요, 옥상수영장에 있으니까"

 

"너 거기 꼼짝말고 있어"

 

"아 쌤 선크림 들고 와요 나 몸에바르게"

 

"알겠다"

 

이러고 쌤 기다림 주구장창창창 그는20분이 지나도 오지않았고 반항하고자 물안에 잠수해있었음!

나는 중딩 때까지 수영배웠으니까!! 아 근데 안오는거임 몇분이 지나도

그래서 그냥 물에 동동 떠있었음

 

거의 한시간정도 지나니까 쌤이왔음

패션은 아주 거의 뭐 혼자 유럽해변가 나와있는거 처럼 하고 물에 빠지면 머리도 다 망가질건데 왁스로 머리 쫘악 올리고 와서는 나한테 막 혼내는데 웃겨가지고

 

"야, 너 혼자 여기 와있을래!"

 

"아 네... 혼자 여자친구가 이렇게 올라와있는데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준비하는데 한시간이나 걸리고, 나도 올라오는데 30분정도 걸렸구만"

 

"사진도 찍어야하고 너한테 잘보여야지, 그래도 나를 깨웠어야지!"

 

"코골고 입벌리고 이렇게(사진보여주면서)주무시는데 제가 어찌 깨우겠습니까"

 

"야 너 사진 지워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싫어요!"

 

이렇게 옹짤딸짝 놀고 제주도의 하루가 지나갔음. 이날은 호텔에서만 놀았음!!!!! 호텔 조식도 너무 맛있고 저녁은 근처 고기국수집 가서 먹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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