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이제 100일 조금 넘은 20대 여자에요
남친이랑 사귀기전에는 몰랐는데 사귀고 나서 저한테 화나는 일이나 짜증나는 일 생기면 욕은 아니지만 사람이 듣기에 상처를 너무 받는 말들을 해요 비꼬듯이 말하고..제 입장은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판단해서 화내구요 그게 가끔있는 일이면 모를까 저땜에 화나는 일이 어찌나 많은지 진짜 자주 그래요 제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게임을 잘 못하는데 같이 한 판이 지거나 제가 못하면 엄청 화를 내구요 이런것도 못하냐 이건 이렇게 해줬어야지 내가 언제까지 가르쳐줘야되냐 라며..자기친구들이랑 같이 할 땐 또 안그래요..친구들이 못해서 지면 별로 뭐라안하더라구요 저는 게임이니까 지거나해도 괜찮거든요 근데 자기는 게임이 자기한테는 중요해서 지면 엄청 짜증난다하더라구요..그게 게임끝나서까지 계속 여자친구한테 짜증낼 일인가요..?제가 이해를 되게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짜증내도 내가 못해서 져서 속상했지 미안해 라며 다른 일로 자기가 못믿거나 오해해서 짜증내거나 화내도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했었는데 이게 너무 자주 반복되니까 저도 지치더라구요..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냐며 또 화내고..또 전에 있었던 일을 뜬금없이 꺼내서 이때 나 속상했다 이러는데 잘 안달래주면 달래주는게 그렇게 어렵냐며..술먹고는 저랑 전화하면서 소리지르질 않나..얼마전에는 운전면허 같이 따러가는데 자기가 지각해서 교육 못받고 돈 더내는걸 가지고 화가 엄청나서 이미도착해서 도로주행교육하고 있는 저한테 전화를 받을때까지 수십통을 하고..너무 전화오길래 받으니까 차 갓길에 세워놓고 받으면될거아니냐면서..교육중인데 어떻게 그러냐구요..그래놓고 만나니까 화를 주체못해서 손에 있던거 다 던지고 쓰레기통 발로 차서 큰소리내고..사람들 다 나오고..진짜 쪽팔려죽는줄알았어요..그와중에 제가 큰소리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또 여름에는 누구나 다 짜증나잖아요 더워서 짜증났을때는 대중교통 탔을때 붙지마라면서 아씨 거리면서 손으로 다리 툭툭쳐서 치워버리고..그럼 누가 기분이 좋겠냐구요..스킨쉽할때도 그래요..제가 밖에서 손잡는거나 안는거 말고는 좀 하지말아달라했거든요 근데 길가면서나 대중교통가면서 계속 가슴을 주무르지않나 앞에가고있는데 밑에 손을대질않나 키스를 하지않나..사람있는데..제가 하지말라는 건 들을 생각도 안해요..너도 기분좋잖아 이러면서..둘이 있을때 하는건 좋은데 사람들있는데서는 제발 하지말아달라해도 안들어요 진짜 고칠생각이 없는걸까요..헤어져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