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써야 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도 나서고.
한 아이의 엄마라는 나경원 대표도 있는데..
그저 살아가고 사는데 급급한 엄마는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 하고
고등학교 때는 실업고가 뭔지도 모르고 가고..
그러나 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소신껏 지원하고 열심히 생활 했단다..
그.러.나.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온 과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피욕과 굴욕을 사회의 분위기에 그냥 파묻혀 묵묵히 조용히 입다물고 티협하면서 지내고 있엇다.
하.지.만.
잘못 살았다.
세월호에 처참히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내 아이가 아님을 안심하면서 또 그냥 매일 매일을 살아왔다.
하지만 세월호의 진상 규명을 하면 다음번에는 이런 일이 없어질거야. 했지만... 그냥 유병호만 죽었다. 그 사람이 다 짊어졌다는 듯이.. 다 끝났다는 것이..
그게 아니지.
회사에서 일하며 세월호 침몰 뉴스가 속보로 나올 때 오보인 줄 알았다. 모두 다 살았다고 했을 때 우리나라 만세를 외쳤다. 그런데 그게 오보였고..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이 점점 물속으로 가라 앉고 있는데 근처도 못가게 하는 그들의 지휘자는 누구 였을까.. 왜 그랬을 까.. 생각하다..
그래. 내. 아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그래. 다음번에 이 일이 두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이 없었다.
자녀가 없으셔서 어미의 아픔을 모르는 걸까?
그러나..
아무것도 없었고.. 또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
그냥 나라 시끄럽게 한다며 언론에서는 나라 망치는 사람들처럼 떠들더라..
잠시 속았다. 아니.. 오래 속았다.. 내 아이가 아니라서..
그러다 정유라사건이 터지고 정말 정신이 차려졌다. 부모 잘못 만난 너희들을 탓하라는 그 말에 정신이 차려졌다. 유라야.. 고맙다. 네가 어른을 가르쳤다. 어른을 깨닫게 했다.
과거는 과거라고 묻으라고 하겠지만..
현재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보장이 되고 깨끗해야 한다. 그게 바로 엄마의 욕심이다.
그런데.. 이미 출발선이 다른 아이들은 무임승차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그져 부모 잘 만나서..
피땀흘려 준비한 우리 아이가 갈 수 있는 그 자리는 태어날 때부터 우리 아이 자리가 아니었다고 출발선이 다르게 태어난 아이들의 부모는 이미 그들의 권력으로 물려주고 세습할 수 있게 그 판을 절대 깨지 않도록 견고하게 모으고 또 모아서 누리게 해주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것도 모자라 국가를 흔들고 있다.
서대문 형무소를 최근에 가본적이 있는가?
처음 갔을 땐 정말 무서웟을 지경이었다. 끔직했다.
이런 일을 다시는 겪을 일이 없는 미래다.. 생각하며 위안삼고 왔다.
다시 최근에 갔다.
이런 일이 두번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
우리아이들의 경제가 일본인들.. 손에..
즉..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일본인들과 그들과 타협하는 그들에게 가게 할 수 없다.
말잘하는 나대표님이 부럽다.
소신 있으시다.
이름만 올려도 엄마인 나도 고소 당하려나..
설마 똑똑하시니 비판과 비난을 이해하실 분이시겠지..
국민들을 상대로.
즉 너희 부모님들을 상대로 달창을 외쳤고
즉 우리 나라를 가지고 구한말 갔다고 말한다.
우리 일본이라고 말한다.
나는 우리자를 특별하게 붙이는 습관을 알지만 의미 없이 붙이는 분 아니었다.
두둔하고 싶고 감싸안고 싶은 대상이 있을 때 특이한 어감이 있다..
그 느낌.. 부모들은 안다.
이쁘고 안아주고 싶을 때
우리 새끼....
우리 강아지..
화나고 마음 상할때..
새끼
강아지
부모로써 더이상 피동적으로 수동적으로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너무도 드는 시기이다.
분연히 일어나 뭔가를 나서서
나도 엄마부대 주옥순대표처럼 뭔 소리인지..뭔지도 모르는지.. 창피하지도 않는지.. 굴복하라고 하는..미래거 없는 그져 지금의 부모세대가 피곤하지 않게 당장 타협하라는 미안함에..
더이상 이대로 있을수는 없어서..
나는 그런 부모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 맘 먹고 고백한다.
애들아..
너희들.. 절.대. 수동적.피동적으로 살면 안된다.
절대. 그러지마라.
유트부가 많은 정보를 꽂아주고 있다. 심지어 생각도 심어주고 있다. 신념이 카페에서 마녀사냥 당하지 않으려면 바꿔야 강탈을 안당하게 하는 세상이 되었다.
어른들이 틀렸을 수 있고..의외로 정말 틀린 부모도 많다. 왜..내 자식은 아니니까..ㅋ 스카이캐슬 대사같구나..
부모로써.. 정말 가르쳐주고 일깨워주고 싶다.
애들아. 수동적.피동적으로 살지 말아라.
너희들이 나올 사회는 이미 준비 되어져 있다..
너희를 수동적으로 피동적으로 만들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