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 일하는 병원이 멀어서 주말부부인데
가끔(한 달에 한 번) 토요일에 막 크게 싸워 그리고 대디는 집을 나가서 새벽에 들어옴
그 냉전 상태로 다음 한 주는 영통도 안 하고 그냥 지냄
다음주에 대디 오면 처음엔 서먹서먹하다가 갑자기 외식하러 나가자고 함
마마한테 화해했냐고 물어보면 화해 안 했대 화해 안 했는데 왜 말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런 거래 어른들은 그런 거래
흥칫뿡 나도 중쓰리인데 곧 어른이거든?
흥칫뿡 어이 없어
그래...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누군가가 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