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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지옥에 사는데

ㅇㅇ |2019.08.12 03:04
조회 1,367 |추천 7

15년을 함께 했다.
10년을 같이 살았다.
내 꽃다운 20대..
행복한 미래만 꿈꾸며 살았다.
하루아침에 넌 환승이별하고 나에게 빚까지 떠넘기고 난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법원이란곳에 가서 혼자 얼마나 떨고 비참했는지 모를꺼다.

잘사는척 하려고 애썼다.니가 내 인스타 보는걸 알았거든 실수로 좋아요 누르고 취소해도 알람이 오거든 누가 좋아요 눌렀는지..잘사는게 복수인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잘사는 거라 생각한 너는 오히려 안심하고 죄책감도 털어버리더라.

난 평생 너만보고 산죄로 이렇게 피눈물 흘리며 지옥속에 사는데 넌 그년과 웨딩사진 올렸더라..

그렇게 배신하고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려놓고 웃으며 잘사는거 보니 역시 권선징악은 없나보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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