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말할께요(요즘에도 음슴체라고 하나?)
전남친이라고 부르기도 싫어서 양아치라고 하겠음
왜 양아치냐면 양아치 출신 ㅇㅇ
지금은 가볍게 써내려 가고 있지만 내 마음은 무거움..
무튼 양아치랑 연애를 시작하고 처음에 2월달 경에 40만원을 나한테 빌려갔음 그러고 240인가를 더 빌려감 근데 이 돈은 내가 등록금을 내야 할 돈이였고 등록금 납부 기간 전까지는 준다고 해서 믿음
그러던 와중에 만나서 다툰적이 있었는데
나 집에 가는길에 톡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함
계속 더는 볼 일 없다며 차단하겠다고 협박함 (이 때 쓰레긴걸 알았어야 했는데..)
톡으로 얘기하면서 엉엉 울고 그러던 와중에
차단한다니까 내 돈은 언제 갚을꺼냐고 물어보니
나를 쓰레기 취급함 '결국 돈이였네 너도' 라고함
?????? 이해가 감?
카드값 막는다고 나한테 돈 빌려가놓고
헤어지자해서 돈 언제 줄꺼냐고 물어보니 화를내면서
꽃뱀 취급을 함
그렇게 헤어지고 2일 뒤 내 마음 추스릴려고 톡을 보냄 장문으로
뭐 잘지내라~ 이런거임 ㅇㅇ
그러더니 전화가 옴 막 얘기하다가
양아치가 자기 안보고싶냐는 둥 안 사랑하냐는 둥 소리를 하기 시작함
그러더니 자기가 생각을 해보겠다는 거임 걔랑 나 사이를
나는 여행중이라서 그래 하고 전에 처럼 톡도하고
전화도 함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사귀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둥 그 때의 너가 아닐 것 같다는 둥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서로 지금 어떨지 모르니까 이렇게 말했더니 자기가 오케이 하면 당장 자기한테
달려오는거 아니였냐면서 막 씅냄
그러다가 결국 재결합 안하기로 하고 서로 빠이함
분명 등록금 납부일까지 돈 준다고 약속해서 기다림
당일 날 문자 답 없음, 톡도 답 없음
그래서 전화를 거니 차단이 되어있네???
서론이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추리겠음..
경찰서가서 형사님 도움받고 걔가 차단풀음
그 후로 결국 돈도 못 받고 다시 재결합을 했는데
나보고 어차피 등록금 내야하니까 대출을 받으라고 하면서 엄청 열심히 대출 알아보는거임
싫다고 사채아니냐면서 나는 거절함
양아치가 계속 열심히 알아보면서 사정사정 하길래
알고보니 대출 받으면서 자기 카드값도
막아달라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정말 잘 한다함
결국 600을 제 4금융권에서 빌렸는데 이자가 20프로임 걱정하니까 자기가 내는돈이지 내가 내는돈 아니니까 걱정 말라고 함 4월에 돈 들어온다면서
그리고 참고로 우린 장거리 연애였음
아주 먼~~~~~롱디.. 대출 받고 300인가를 빌려줌
이제 다 해결 됐다고 함
몇 일 뒤에 다시 220인가?를 달라고 함...
정말 마지막이라며 결국 내 등록금 낼 돈 다 주고
학교도 못가고 휴학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임신을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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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한테 사실을 알리니까
어떻게 하고싶냐고 나한테 물음
처음에는 모르겠다고 하다가 지우고싶다고 말함
(솔직히 걔랑 결혼하기도 싫었고 양아치랑 애를 잘 키울 자신이 없었음)
내 뜻 존중하겠다고 하더니
롱디라서 나는 내려오고 병원을 가봤음
비용 얘기하면서 양아치 데려오라고 하심 없으면 수술이 안된다고
폰으로 쓰려니 힘들어서 저녁 먹고 돌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