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의 다툼이 된 사건입니다.
대형 아울렛에 아이들 둘을 데리고 나들이를 간 가족이 아이들
손에 뻥튀기를 쥐어주고 한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매장안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매장을 둘러보던 부부의 앞에
한 점원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손님~ 죄송하지만 매장내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부부는 먹던 과자를 뺐으면 아이들이
울고불고 할까봐 그냥 매장을 나가자하여 밖으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매장 밖으로나온 아내는 남편에게
"아니 음료수를 엎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품을 오염시킬만한
음식물도 아닌데 뭘 그렇게 까탈스럽게 그래?"
남편은 "그냥 저 점원은 자기할일을 했을뿐인데.. 매장 규정이 그
렇고 당연한 에티켓인데 좋게좋게 그냥 넘어가면 될거 같은데..
굳이 예민하게 받아들여 기분 상할거 없잖아"
남편의 말에 와이프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이야 어떻든 일단 아내인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은 야속함
에 화가 났습니다.
남편은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예민하게 반
응해서 기분을 망치는 상황이 내심 못마땅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부부의 상황이라면 어땠을까요??
아내의 입장과 남편의 입장.. 정답은 없겠지만 이들 부부는 서로
에게 아쉽고 서운한 마음에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