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참 연애중이었던 마흔두살 뇨자입니다 골드미스라 사실 결혼생각도 없었고 혼자 여행다니고 혼자인 삶에 많이 익숙하고 편해서 독신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는 연하구요 네살어려요 ..다행히 제가 동안이라 남자친구가 더들어보이고 ..누나동생이었는데 어찌어찌 고백을 제가 받아들여 사귀게되었어요 팔개월정도 되었구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아주 잘합니다 외동아들이라 걱정은 되었지만..
그런데 서로 성격이 쎄고 고집이 있다보니 가끔 싸우면 진짜 서로양보도없다가 그래도 거희 남자친구가 져주는 편이에요
하도 잘하고 이사람이라면 같이 살아봐도 되겠다싶어서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양가부모님도 어쩌다 편하게 뵙게되었어요 어머님은 혼자시구요
어머님은 아주좋은분이세요 싸운다고 해도 항상 제편이시고 오히려 남자친구를 혼내시는분이시구요
그런데 사실 싸운다는거를 이야기하는게 저는 부담스럽고해서 어머니한테 말씀드리지말라고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어머님과식사를 하는데 대뜸 어머님께 오다가 또싸웠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당황했는데 어머니가 또 제편들어주시고 남자친구를 나무랐습니다 그리고 술한잔이 들어가니 둘만의 개인적인 ..예를들어 할꺼다했는데 옷도 편하게 안입고다닌다 이란식의 이야기들도 하는거에요..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식사시간이 다끝나고 나와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뭐라고했고 약속안지키는거에 너무실망스럽다고했더니 우리엄마는 내가 잘안다고 그런이야기 해도 괜찮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오히려 이해가 안된다고합니다.. 어머니가 혼자계셔서 남친을 걱정하시니까 이런이야기하면 오히려좋아하는데 뭐가 문제냐고해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그건아니라고 하지말라고하는데 알았어 그럼 너귀에 안들어가게 할께 이러네요...이건 하더라도 너귀에는 안들어가게한다는건데..결국은 싸우다가 안할께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믿을수가 없어요..제가 이상한건가요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던 사람이라 다른사소한거는 몰라도 이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할꺼 같아서요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