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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이별 당한 후 공황증상이 생겼어요

패닉 |2019.08.19 21:44
조회 2,166 |추천 1
울다울다 마음이 진정이 안돼서 모바일로 여기다 씁니다.
그동안 눈팅으로만 판을 보다가 제가 여기다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일단 간략하게
저는 30살이고.
남친은 34살
남친과는 2년 만났고.
제가 몸이 좋지않아 1년간 휴직후 최근 취업해서
계속 결혼얘기가 오갔습니다. 나랑 계속 함께 하고싶다고..,. 나같은 사람 없었다고..,
그러다 4일전 연락문제로 살짝 다퉜는데
그 뒤로 전화도 카톡도 없네요. 카톡은 차단을 했는지 1은 안없어지고....
직장도 다닌지 얼마 안돼 이제 겨우 적응했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당한 배신으로 정말 10년만에 소리내서 울었네요. 제 병은 잠이 제일 중요한데 잠 마저도
못자고 ...... 오늘은 정말 머리에 피가 쏠리면서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지고 머리는 새하얗고 공황증상이 생기면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 싫다고 떠난 사람 눈물도 아깝다, 잘 지내야지 하다가 어떻게 바로 전까지 사랑한다고 그래놓고 무참히 잠수를 탔는지...., 내 몸 상태 뻔히 알면서., 2년간 거의 싸우지도 않았는데 .
지난 만나온 2년의 시간들이 정말 쓰레기 같이 느껴지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평소에 이런사람인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친구 남친이 잠수이별 했다고 하면 그런쓰레기 새끼가 있냐고 욕 했으면서..,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이 트라우마... 이 아픔들 극복이 가능할까요?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지.. 잠수이별 당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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