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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디테일 살린 <호텔 델루나> 소품

ㅇㅇ |2019.08.22 16:23
조회 17,742 |추천 55

요즘 호텔 델루나 넘 잼있지 않냐 

첨엔 내용이 귀신들만 묵는 호텔이라는 설정에 

좀...재미없을 줄 알았던...나 반성합니다 ㅠㅠ존잼임


 

보면 볼 수록 슬픔도 있고 ㅠㅠㅠㅠ 

아이 살릴려고 생명선 구매하는 부부 이야기 넘 슬펐음 ㅠㅠㅠㅠㅠ








 

드라마에서 '몽상통화'라는 특별 서비스가 있는데,


이게 뭐냐면 

귀신들이 산 사람들 꿈에 나타나서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전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호텔 서비스임.


드라마 보면 신청서를 넘기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 신청서가 1초도 채 잡히지 않음.

심지어 포커스도 제대로 안 잡히는 소품인데..

이걸 다 만들었나 봄 ㄷㄷㄷㄷㄷㄷㄷㄷ



보면 신청서 내용들도 다 다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깨알 디테일 넘나 잘 살리고,

몽상 통화 신청하는 신청 사유 보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살 밖에 안 된 반려견에게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꼭 말하고 싶습니다.







 : 

 

성실했던 직원에게 나만의 비밀 요리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손주가 이번에 중요한 시험을 보는데,

내가 꼭 길몽을 해주고 싶어요.

삼대독자 손주녀석 잘 되는 거 못 보고 죽었는데,

죽어서라도 그 녀석 뒷바라지하게 도와주십쇼. 






 

여자친구가 밤마다 제게 쓰는 편지가 있습니다.

한 번만 사랑하는 그녀에게 답장을 쓰고 싶습니다.

꼭 통화할 수 있게 해주세요.








 

혼자 남으신 엄마에게 매일 울지 말고,

꼭 밥 챙겨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ㅏㅏㅏ화면에 잡히지도 않는 소품인데

왜 날 울리는 것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5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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