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마리의 물고기가 달려들어 몸을 치료해 주는 이색 온천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중국 차이나 데일리는 하이난성 하이쿠의 한 관광 리조트에서는 온천수 수영장에서 5만 마리의 물고기로부터 몸을 치료받는 이색 모습이 공개되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천수에 들어가면 이 안에 있는 5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몸의 구석구석에 마치 키스를 하듯 달려든다. 이색 경험에 처음에는 간지럽기도 하지만 5분이상만 지나면 몸의 쑤시고 결리는 부분이 시원함을 느낀다고, 체험을 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밝히고 있다.
이 물고기는 바로 닥터 피쉬라고 불리는 의료용 물고기로 터키에서는 정식 아토피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독일에서는 실제 의료기관에서의 사용은 물론 보험 적용이 되는 등 독특한 의료용 물고기로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닥터 피쉬는 37℃의 온천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로 환부를 쪼아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으로 특히 현대의학으로도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아토피 치료에 아주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각종 피부 질환 등은 건선, 아토피 같은 피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각질이 많기 때문에 닥터 피쉬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해준 셈이고, 이 덕분에 피부병 환자들은 골치 아픈 각질을 없앨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닥터 피쉬가 각질을 쪼아 먹으면서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주는데, 이것이 마사지 효과까지 주며, 마지막으로 질 좋은 온천의 효과가 더해지면서 피부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