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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ㅁㅁㅁ |2019.08.23 08:29
조회 44,399 |추천 5

그냥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자친구는 절대 헌신하는연애는 하고싶지 않아하는것같아요
헌신이라기보단 손해..?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면 안하는것같아요

정말 사소한거라 제가 예민한것 같기도 하지만
예를들어서는 전화를 할때 저랑 제 남자친구는 장거리라 3주에 한번정도 보거든요 그래서 전화 하는시간이 저한테는 꽤 소중해요 그렇기때문에 전화하기 조금 힘든상황이라도 참고 남자친구가 편한시간에 맞춰 하거나 목소리를 크게 못 내는 상황이라도 눈치봐가면서 통화를 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한손으로 전화기를 들고있으니까 뭘 못 하겠다고 끊겠다고 할때도 많고
제 주변이 시끄러워서 귀가 너무 아파서 전화를 못 하겠다고 할때도 많아요
좀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달라는건 제가 넘 이기적인것같아 항상 그냥 끊고 속상해하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문제같긴한데
또 언제는 제가 굉장히 자존감이 낮아직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내 자신이 싫고 힘들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힘들다힘들다하면 더 힘든거라고 ..그냥 몇마디 안해주고 피곤해하길래 자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냥 저한테 더 공감해줬음 했고 그래도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데 좀 더 마음아파하는척이라도 해줬으면 했는데 괜히 속상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힘들어할땐 저는 힘든내색도 , 피곤한내색도 안하고 다 들어주고 가끔 장문 편지도 써주고 그랬는데 제가 한만큼 받길원하고 이런 심보라면 제가 잘못된것이겠죠..
그래도 괜히 속상하더라구요


글쎄 뭐랄까 저는 항상 뭔가 저한테 조금 손해? 손해라기보단 불편함이 있어도 남자친구를 많이 생각하고 참는부분이 많은데 남자친구는 항상 자기자신이 우선인것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것같기도하고
그냥 뭔가 속상하네요 남자친구랑 안맞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요..

추천수5
반대수88
베플ㅇㅈ|2019.08.23 12:07
있잖아요 쓰니님. 냉정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남친분 쓰니님 별로 안좋아합니다.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이기떄문에 저렇게 무신경한거입니다. 저는 이런것을 당해본적도 있고 거꾸로 제가 그래본적도 있기때문에 더더욱 잘압니다. 확실히 마음에 없으면 전화하기도 귀찮고 재미도 없고 팔도 더 아프고 그냥 이런저런 이유는 다 대서 전화 끊으려고 하고 만나는 시간도 줄입니다. 팩트입니다. 이건 여자든 남자든 성별상관없이 그냥 마음이 그정도까지인거에요. 사바사라고 자기위로하지마세요 정말냉정하게 이건.. 마음이 없는겁니다
베플ㅉㅉ|2019.08.23 11:11
남자의 태도는 언제 헤어져도 아쉬울 거 하나도 없다는 것 같네요. 진도를 다 나가고 그걸 자주 복습하는 커플들한테 종종 일어나는 일같은데 글쓴이 커플도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자가 싫증을 내는 건 맞는 듯 합니다.
베플0101|2019.08.23 11:08
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들다는 말에 거릅니다. 진짜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너무 이중적이에요. 자기들 힘든건 말하고 다니면서 남들 힘든건 겁나 가볍게봄. 공감능력은 지적능력이라는데. 이 사람들 보고있으면 진짜 지적능력이 떨어져서 공감을 못하는건지, 공감해주기도 귀찮아서 그냥 안하고 가볍게 취급하는건지 알수가 없는데. 이런 사람들 옆에 두면 감정쓰레기통에 자존감만 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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