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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지금 진짜 빡쳐

ㅇㅇ |2019.08.23 20:22
조회 97 |추천 0
우리 학교가 기숙사가 있는 학교란 말임... 근데 일반고라서 성적 순으로 자름 그래서 내가 성적이나쁘지 않단 말이야 전교 12등~15등 요정도 왔다갔다함. 
여튼 방학 전에 세특을 써서 제출하라고 해서 했고 어제 올라간거 나눠줬는데 내가 300글자 가까이 쓴게 한 40글자? 진짜 딸랑 한 줄 써있더라? 그래서 선생님한테 가서 물어봤는데 딱 어쭈 세특 쓰는 건 난데 감히 따져? 같잖네? 이런 말투로 막 니가 못쓴거다 뭐 법이 어쩌구 저쩌구 이렇다 하면서 엄청 뭐라고 하는거야... 그래 솔직히 꼰대 말투 기분 나쁘지만 내가 잘못 썼다면 그랬구나 하고 하는데..
 근데 오늘 다시 불러서 완전 사근사근한 말투로 막 나를 달래는 거임..... 막 니가 놓친 부분이 있었다 다음 내가 쓸 땐 엄청 잘 써주겠다.... 근데 알고보니까 오늘 선생님들한테 기숙사 명단이 간 모양이더라고 근데 거기에 내 이름이 있으니까 아차 싶었나봐... 
근데 여기서부터는 진짜 빡치는거야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것도 그렇고 내가 기숙사생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불러서 달래고 이러지도 않았을 거 아니야 진짜 이딴게 선생이냐고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빡치는 거야... 말로는 자긴 모든 애들 다 써준다 이런 학교 없다 이 ㅈㄹ 떨면서 대놓고 이러는 게 너무 화나고 진짜... 대한민국 교육 정책 진짜 ㅈ같다 싶고..
아 진짜 지금도 너무 빡쳐 텍스트로 이 빡침이 안 전해지는게 한이다 진짜... 너무 열불 내서 지금 기운도 없어.... 후 이런 얘기 친구들한테 하면 그래도 너는 달램이라도 받지 우린 그런 것도 없는데 편애 받는게 자랑이냐 이런 소리 들을까봐 여기다가 한다... 아 진짜 자퇴하고 싶다 선생 면상 꼴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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